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일제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화장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시설물 점검 및 예초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팔달구는 오는 18일까지 도시공원 4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반과 현장관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원 화장실 18개소와 어린이 놀이공간 39개소에 대해 집중 청결관리에 들어간다. 화장실 위생 소독과 어린이 놀이시설의 바닥 탄성포장재와 놀이용 모래를 고온스팀으로 살균 소독하고, 잦은 비 예보로 길어진 공원 내 잔디 예초 작업도 실시한다. 안내판과 벤치 등 휴게공간도 자체 점검하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정비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영서와 푸들인 향이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9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유기 동물에 입양이 활성화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화서문로(행리단길)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안사거리에서 홍대 네 컷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의 도로 양쪽을 통제하며 진행됐다. 통제된 도로 안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행궁동은 걸어서’, ‘행궁동은 함께 걷는 거리’ 등의 문구가 적힌 다양한 디자인의 스탬프로 손수건을 꾸미는 체험과 함께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헬맷과 부채 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평소 차량이 다녔던 도로 위를 분필로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길바닥 낙서판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투호놀이 같은 전통놀이마당과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궁동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궁동은 걸어서 방문하는 곳으로 인식되길 기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우만1동 단체, 관내 기업체, 그리고 마음을 모아준 개인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후원금과 백미, 라면 등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70여 가구에게 전달 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만1동 주민이 하나 되어 추석 명절 이웃 나눔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모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가 도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일 화서2동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역 3개소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화서2동 통장 및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화서역 먹거리촌(제1노선), 화서역 환승주차장에서 주공 3·4·5단지 주도로(제2노선), 숙지중·고등학교 주도로에서 고양골 삼거리까지(제3노선)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인도 변에 우후죽순 자라난 잡초 정비 작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속적으로 청결한 화서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6일 1박 2일로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2024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의왕시 자원봉사 리더 70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역량강화 특강 ▲명랑운동회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임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상호 소통 및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봉사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펼쳐 주시는 봉사활동이 지역 복지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의 대표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 일대를 공연으로 물들인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023년 축제를 총괄했던 유병훈 예술감독이 역임되어 작년 한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의 영예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 미래’ 총 3개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는 공식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전승프로그램, 국내자매도시프로그램 등 3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과천의 문화전승프로그램인 과천나무꾼놀이와 연계한 ‘나무꾼과 도깨비’를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선보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키즈아트투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는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6대지) 및 운동장(5대지)에서 열린다. 잔디마당에는 공연이 진행될 마당무대(상상터), 열린무대(열림터)와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놀이터), 플리마켓존(함께터), 푸드트럭존(장터), 푸드존(장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의왕스카이레일에서 인명구조 훈련과 시설 및 안전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달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에 ‘경기도 안전점검 가이드라인’ 및 ‘의왕도시공사 집와이어 운영 및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을 준용해 실시됐으며, 스카이레일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조준비 단계부터 피구조자 접근, 상태 확인, 구조, 피구조자 안전확인 및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단계별 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왕스카이레일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경기도 안전점검 가이드라인’ 시설 및 안전장비 42개 항목을 직접 점검했으며, 향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의왕스카이레일에 대한 정밀하고 구체적인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6일 일요일 오후 2시 김제시 새만금 바람쉼터(김제시 진봉면 새만금로 1290)에서 새만금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에어쇼에도 참가하며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높은 비행 기량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년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에 성공해 새만금의 푸른 하늘 위를 블랙이글스가 화려하게 수놓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새만금 바람쉼터뿐만아니라 벽골제를 중심으로 시내권에서도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9월 9일 제32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부문별 모범 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왕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근면·성실하게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93년부터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총 15명을 추천받았으며, 그중 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조정순(73세·여)씨, 효행부문 임미경(62세·여)씨, 문화예술부문 윤완규(68세·남)씨, 체육부문 한천석(58세·남)씨, 교육·환경·보건부문 김홍준(55세·남)씨, 지역발전부문 윤귀동(61세·남)씨이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조정순씨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교복을 지원하고, 고봉중고교 학생을 위한 급식봉사 등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