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일 년간 안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시스템은 큰 변화를 겪었다. 경기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시작에 따라 착한수레도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바우처택시 20대를 도입하고, 8월부터 20대를 증차하여 총 40대를 운영하며 안양시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안양 착한수레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기존과 변함없이 정상운영 된다. 기존 추석 당일과 일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던 시스템에서 언제든 24시간 즉시콜로 더욱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공휴일 운영기준(07-18시)에 맞춰 정상 운영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4일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직영주차장 48개소, 위탁주차장 1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안양역과 범계역 등의 상권 밀집 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의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개방하여 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일 ‘경기도 육아정책 재정구조 및 효과분석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한 육아정책 강화와 재정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재정 및 효과분석을 통해 육아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육아정책 강화와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율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TF 구성을 통해 정책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육아정책 재정지원 확대 ▲수혜자 중심의 육아정책 증대 ▲양질의 교육과 양육지원 강화 ▲ 지역 보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등 육아정책의 실질적 효과에 필요한 구체적 제안을 제시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민 의원은 특히 여성가족국에 여성안심 스마트 사업의 전액 반납을 들며 수요 조사 등 선행적 연구가 미비한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과 시도의 재정자립도를 간과한 상태로 적정하게 예산을 책정하지 못한 점이 8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여성 도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사업은 경기도민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업인데 시작도 못하고 7억 5천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그대로 반납하게 된 점은 많이 아쉽다”며 “어떤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도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형태의 기획을 통해 사업을 시작해야 마무리 또한 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성가족국장은 “사업의 장점은 분명 있으나 전액 반납해야만 하는 부득이한 사정 또한 있었다”고 말하며 “해당 사업은 목적에 맞게 열심히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답했다. 끝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 참석했다.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은 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장애인 연주자들의 꿈을 키우고 도민이 함께 후원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식에는 경기도의회 박재용(더민주, 비례)·조미자(더민주, 남양주3)·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장애인 예술·복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이훈과 방송인 김경란이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계획 발표식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포용과 화합의 경기도를 위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에 불을 지펴주신 김동연 지사와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음악으로 빛을 발할 기회이자, 서로를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로 나아갈 기회”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 공연을 참석하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국장등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박 의원은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연습하여 수준급의 공연을 보여주었다”며 “공연을 하는 동안 정말 행복해 하는 표정을 느낄수 있었고,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지나 6월 김동연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의를 통해 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단의 창단을 적극 독려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에 대해 많은 장애인들이 기대와 비젼을 갖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김동연 지사의 긍정적인 답변을 촉구한 바 있다.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단은 12월3일 세계 장애인의날을 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6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자활사업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최 의원과 더불어 이선구 위원장⋅김용성 의원⋅윤태길 의원⋅지미연 의원⋅김완규 의원 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김양수 (사)경기자활기업협회장, 김기흥 (사)경기자활기업협회장 등 도내 자활사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내 자활사업 유관기관들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임금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정해 줄 것과 노후화된 자활기업복합단지의 재건축 비용 지원, 광역자활기업 전문인력 증원 및 임금 인상, 광역자활기업 육성 및 규모화 자금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가 2004년 70억의 자활기금(자활사업지원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하고 20년이 지난 지금, 기금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추가 기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최 의원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이 자력으로 탈빈곤할 수 있는 기회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3년간 10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파주시,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발의하게 됐으며, ▲교육발전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사업에 대한 근거 신설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원 및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원근거 신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은 파주시 공교육 발전에 제약 없는 지원을 펼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얻어낸 성과이므로 이 조례는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 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이다”며,“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로, 또 지역의 인재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와 건강 문제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식생활 교육 계획 수립 ▲식생활 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전문성을 갖춘 기관 및 단체의 식생활 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규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현대 사회에서 건강한 식생활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며, “이번 조례 시행으로 파주시민이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을 미리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남양주 장현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참여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등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피에스케이(주)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팔달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백미 70포(총 210만 원 상당)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피에스케이(주)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분야에서 반도체 드라이 스트립과 드라이 클리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피에스케이(주)는 올해 1월에도 팔달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장을 후원한 바 있으며, 정신 재활시설 ‘새봄’과 아동양육시설 ‘동광원’ 등 여러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에서도 피에스케이 관계자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무거운 백미를 직접 행궁동의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상호 피에스케이(주) 봉사단 대표는 “이번 후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피에스케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