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주최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0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관내 지체장애인 및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지체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을 존중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애인 인식개선과 당사자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지체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2부 종합예술제에서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팀이 참가해 춤과 노래를 선보여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김창규 제천 시장은“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지체장애인분들의 권익옹호와 자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도서관과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2024 고양 독서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약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작년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에 이어 함께 읽는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었다. 올해 독서대전은 ‘있다, 읽다, 잇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고양시 도서관과 지역의 독서, 문화, 교육, 예술계 여러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북토크, 독서 포럼, 공연, 독서 레크레이션, 북마켓, 전시 등 9개 영역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첫날,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차인표 작가와의 만남’이 열렸으며, 강연 후 고양시 독서동아리가 작가에게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정도서관에서는 故최인훈 작가를 기리는 ‘밑줄 축제’가 열려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개막행사에서는 독서문화 활성화 유공자를 표창했다. 2024년 고양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우수 3가족과 호반지혜의숲,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밑반찬 및 식사배달, 식당, 여성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명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위해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즐겼고 수향원에 방문해 다채로운 가을꽃과 나무를 보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봉사자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는 동안 자연을 보고 마음도 평화로워졌다. 수향원에서도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찍은 사진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봉사자들과 만남이 너무 즐거웠다”라며 가을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자원봉사 담당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참여가 앞으로 더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8일 고양시 덕양구 향동·화전·덕은동에 거주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중장년, 49세~69세)를 대상으로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강’을 진행했다. 본 특강은 GEM 심리상담연구소 이인영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13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미술상담을 통한 내 마음 돌보기 – Well Aging 인생을 위한 내 마음 돌보기'로 클레이를 활용해‘나만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나의 삶을 회상하고 상징화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만들기 후 참여자들과 케이크에 담은 의미를 공유하며 건강한 노화를 위한 마음 돌봄 경험을 이야기하고 앞으로의 인생의 의미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강’에 참여한 박모씨(56세, 향동동)는 “가정에서 매일 치이고 외부활동의 기회도 많지 않아 우울한 마음이 너무 컸다. 오늘 특강을 들어보고자 마음을 다잡고 참여해보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케이크에 나의 심리상태와 무의식 등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놀랐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과천시는 내년 상반기에 지식정보타운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전하고,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시설’을 새로 개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우수한 공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적 보육 정책 확산에 기여해왔다. 그중 하나는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 ‘엄마랑 아이랑’으로, 이 모델은 2013년 보건복지부의 시간제 보육 지원사업의 기초가 됐다. 해당 시간제 보육시설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지금까지 전액 시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과천에 두 곳이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개월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시설의 경우, 보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6개월에서 36개월 아동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이 이용자 폭이 훨씬 넓다. 또, 과천시는 올해 경기도 최초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21곳에 ‘비담임교사’를 지원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9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향후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의 노동환경 변화를 위한 정책적 제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제13차 경기 GPS(Gender Policy Seminar)의 일환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주최했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지원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자영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김미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강은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정책팀장·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 부연구위원·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홍관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이원범 경기도 고용평등과 여성일자리지원팀장이 차례로 토론을 이어갔다. 최민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제발표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3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이종문 의원(진보, 부천마),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경기지부소속 조합원들과 국가책임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학교 내 초등돌봄 전담사들이 맡은 돌봄 업무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한 국가적 책임의 강화를 논의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은정 정책국장은 “부천시는 돌봄(맞벌이, 저소득층, 한 부모 대상)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부천시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보조비가 삭감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불안과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돌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정책 개발 과정에서 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소임을 수행하는 만큼,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3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변에서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화도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의 지역 민간 단체와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육군 제1045부대의 교절(배다리)을 협조받아 북한강 수중 부유물질을 수거·운반했으며, 북한강 변을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변에서 각종 폐자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고 물품 기증 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여러분의 참여로 보여준 열정은 북한강 정화와 수도권 상수원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하천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궁완 대표는 민·관·군에서 많은 인원이 한마음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줘 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일 곤지암밸리에서 개최한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 수익금 1천382만6천20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 데이터 구축 ‘어르신 안녕하세효(孝)’의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어르신 안녕하세효(孝)’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추진, 협의체 위원이 100여 명의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가정 환경 조사를 마쳤으며 11월부터 다시 100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 및 욕구를 파악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고독사 위험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 구축’을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화 트랜드에 대한 능력 제고 및 지역정보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도내 지역정보화 관련 최대 행사다. 광주시가 발표한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는 로봇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이 하는 일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광주시 RPA 자동화 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구축했으며 현재 시청 14개 부서의 22개 행정·공공 업무에 적용돼 로봇 프로그램이 매일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 시간 6천800시간 단축과 1억8천만 원의 정보화 구축 예산 절감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행정 업무의 처리 속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