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축산농협은 10일 시청에서 열린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서 300포(1포당 1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덕우 남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축산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물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꾸준히 힘써주시는 이덕우 조합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축산농협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축산농협은 2017년 저소득 노인가구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2023년에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교통혁명에 계속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를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선포한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0일 별내선 개통과 함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또, 4·8호선을 연결하는 48번 버스도 개통했다. 별내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오른 한 시민은 “바쁜 아침마다 좀 더 여유있게 출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간 시민은 동서 가로축 방향의 철도망과 광역버스에만 의존해 통근하면서 길게는 2시간씩이나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북 세로축의 별내선이 연결되면서 많은 시민이 아침저녁으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잠실까지 27분만에 도달하는 별내선은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3만184명이 이용했다”며 “당초에 예상한 3만6000명 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이나, 시민들이 교통 패턴 변화를 판단하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별내선 이용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내선 개통은 광역버스 이용자에게도 순기능을 하고 있다. 시가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하철 탑승객에는 기존 광역버스 수요 중 5,0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은 72%가 넘었지만, 실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되지 않고 묵혀지고 있는 패스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올해 첫 시범사업인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률 높이기에만 급급해, 실제 청년들을 공연·전시장으로 모으는 데는 무관심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이기헌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관련 자료’를 확인한 결과, 8월 말 기준 전체 17개 시·도 패스 발급 대상자 16만명 중 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11만5천314명(발급률 72.1%)이다. 전국에서 패스 발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발급 대상 인원 2만5천895명 중 2만4천291명(93.8%)이 패스를 발급받았다. 이어 △세종(83.5%) △인천(80.3%) △경기(75.5%) △강원(71.1%) △전남(70.8%) △전북(65.5%) △광주(64.2%) △대구(63.6%) △충남(62.7%) △부산(60.5%) △충북(59.9%) △경북(58.9%) △울산(58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이 10일 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초헌관으로 제관을 맡아 예를 올린 것을 비롯해 김해 유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묘석전은 공자를 포함한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송조 2현(주희, 정호) 아국 18현(설총, 최치원 등 18인의 선현)의 신위를 모시는 전통 제례 행사로 김해향교는 음력 2월과 8월 연 2회 대제를 거행한다.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추계석전에는 여성 헌다관이 주관하는 헌다례를 함께 봉행해 선현의 업적을 되새기며 정성스레 내린 차(茶)를 신위전에 올리는 예를 함께했다. 홍태용 시장은 “문묘석전으로 옛 성현들의 공적을 추모하는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전통문화의 중심인 김해향교를 잘 이끌어주신 송우진 전교께서 마지막으로 주관하시는 자리라 더욱 뜻깊고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영화의전당에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 조성되는 '들락날락'은 연면적 470제곱미터(㎡) 규모로 사업비는 2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영화적 요소에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를 더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내부 공간은 ▲‘그물 놀이터’ ▲‘몽타주’ ▲‘미디어 테이블’ ▲‘블록 놀이’ ▲‘애니멀 점핑볼’ ▲‘미러룸’ ▲‘알지비(RGB) 그림자놀이’ ▲‘프락시노스코프’ ▲‘엘이디(LED) 스튜디오’ ▲‘핑크 카펫’ ▲‘학습체험 공간’ ▲‘키즈도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키즈도서관은 아동도서, 증강 현실(AR) 도서, 다문화 언어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어하기 편한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일부터는 영어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들락날락' 개소 기념 이벤트로 오늘(10일)부터 ▲들락날락 체험 기념 촬영(9.10.~9.14.)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 을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을 비롯해 도내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설에 비해 참여기업‧제품을 확대한 만큼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새마을부녀회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0일 오전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송편빚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한가위 전통음식인 송편도 빚고, 직접 만든 송편을 쪄서 맛있게 시식을 하는 등 다문화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회원은 “이번 명절에는 본국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한국 고유의 한가위 송편을 직접 만들어 먹고 여러 가정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박홍정 청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참가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낯선 이국땅에서 며느리로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0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이‧통장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수민 충북 정무부지사,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개회식, 명랑운동회,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화합의 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을 위해 책임감으로 임하는 이‧통장님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갖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시는 10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시민 및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죽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자살에 대한 문제의 현안을 들여다보고, 공동체적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이 자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공론화하고 그에 맞는 자살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살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민·관 협력을 통한 생명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 동해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문 행사에는 심영섭 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생필품과 식음료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취임 이후 매년 명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심영섭 청장은, “지역사회에 작지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10년의 세월을 발목 잡혔던 망상1지구 사업이 드디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