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네트워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변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및 마을안길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트워크는 관내 정비가 필요한 하천과 구거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 이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하상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 바로처리팀과 연계해 금곡리 일원의 파손 우수관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비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가안정 홍보부스를 열고 ‘소비자의 권리 및 책임’, ‘거래유형별 주의사항’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과 소비자 피해 예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 및 발굴하고자 ‘착한가격업소 발굴 이벤트’를 개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위생·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남양주시장이 선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며 “외식물가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휴게소 북촌손만두는 지난 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센터 이용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돼 기쁘다. 이번 후원이 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김병우 대표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 외에도 지속적인 무료 음식 나눔 지원으로 센터 이용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활동과 여가 활동의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우 대표의 모친 이예순 씨 또한 매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정기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가족 전체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달콩달밤 북피크닉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하루 책장(場)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시민 공연 △2024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간 책마당 ‘달콩달밤 북피크닉’은 부대행사인 ‘달빛 상영관’ 및 ‘그림책 읽어주는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의 강연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벼룩시장인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하루 책장(場)’은 관내 독립서점 8곳과 사전신청한 20가족이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책 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와 관련해 올해 4분기 프로그램 운영안과 2025년도 연간 운영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달 28일 열리는 ‘제11회 다산2동 한마음체육대회’와 다음 달 12일 ‘제3회 황금산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윤성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이 다 같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 공간의 장을 만들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당면 현안 사항인 동민체육대회와 황금산 축제의 적극적 홍보와 참여 협조를 구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산2동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금곡동 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 가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실학박물관 관람과 찐빵 만들기 체험, 다산생태공원 산책 등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있어 혼자 멀리 나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 바람도 쐬고 만들기 체험도 하고 친구도 만들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오신 분들을 보니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승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드린 보람찬 날이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날개 코칭’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늘어남에 따라 대인관계 회복 및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라온하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총 4개소(라온하제, 밀알, 푸른꿈, 하늘빛)에 각 5회씩 진행하며, 참여아동의 편의를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4개소)를 찾아가 수업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감정이란?’을 주제로 감정의 종류를 알고, 자신이 알고 있는 감정단어 적기, 빙고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느낀 감정이 감정카드게임, 빙고게임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좋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복날개 코칭 사업을 통해 자기감정을 알고, 표현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습득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이 “광주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설치하는 보도점자블록의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보도점자블록 현황 관리 및 실태조사 △세부 설치 표준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황소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보도점자블록이 규격 및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되어 혼란을 초래하거나, 잦은 파손으로 인해 보행 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9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중이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보다 용인특례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이 구체화되가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 이르는 문화산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