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5일과 6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7개소 3~5세반 유아 219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오산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아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방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동요·율동 따라하기 등 신나는 놀이를 진행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방법을 교육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아이들을 통한 교육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금연 환경 인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최근 189명의 현업업무근로자의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검진은 근로자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해 환경사업소에서 실시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 수행기관인 오산한국병원의 출장검진으로 진행했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으로 주로 산림(공원·녹지), 도로보수, 환경관리, 야간교대작업, 조리관련 업무 종사자 등의 현업업무 대상자가 해당한다. 검사항목으로는 유해인자별로 기본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청력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의사상담 등이 해당하며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가와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도 함께한다. 시는 향후 검진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보건관리자를 통한 검진결과 상담, 추적검사 안내, 산업보건의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해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현업업무근로자의 직업관련질환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는 지난 7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카페에서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 준비 및 지역 나눔 활동인 ‘공유냉장고’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냉장고’는 2024년 평택시 1인 가구 지원 예산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의 10회기 중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삼색전, 불고기, 잡채 등을 만들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청년 및 1인 가구에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봉사자는 “음식 나눔 활동 등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친구도 사귀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유해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가을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을 문화 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성시 소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 재배 환경, 재배 과정, 품종 및 수확 시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시식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올드타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달고나 만들기 등 과거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과거의 문화와 농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향상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관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의 가로화단을 정비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추진하게 됐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쾌적한 신장1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참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 계속해서 다시 찾고 싶은 신장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6일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관내 선진 농가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접하고, 다양한 농업의 사업 모델을 직접 보고 성공한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과 나무가 무성한 산비탈면 불모지에서 시작해 직원 8명 규모의 중대형 농장으로 성장한 버섯 재배 농가와 최신 농업 기술을 일찍이 도입하여 규모화, 공정화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제고시켜 초대형 마트에 납품을 하는 샐러드용 엽채 농가를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오늘 견학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유익했다. 좋은 교육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 내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의 영농 희망 혹은 영농을 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업 관련 교육이다. 총 20회로 진행되며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있어 도움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산 관련 5개 단체가 통합하여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러한 행사들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축산물 시식, 전시, 체험 부스를 즐겼고,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축산물을 소개하는 기회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얼음 생수와 선풍기, 무대 차광시설, 관객석 우산막 제공 등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여러 협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근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해 축산방역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다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시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지정되어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기관들이 올해 12월 말로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진된다. 지정 대상 기관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기관이어야 하며, 결격사유가 없고 서비스 수행능력과 경험이 있는 기관을 우선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은 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현장 확인과 함께 올해 11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지정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시 관계자는“이용자들이 더욱 만족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기준에 맞는 역량 있는 기관을 심사하여 지정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가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는 경기 북부 불교사암연합회(대표 호산스님) 주최, 동두천 불교연합회(대표 덕산 스님) 주관, 동두천시가 후원한 가운데 1부 봉축법요식과 2부 음악 예술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행사는 ‘뉴진스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개회 선언, 주요 내빈 소개와 축사, 각종 불교 의식으로 구성된 1부 봉축법요식이 전개됐다. 2부 예술제는 경기 북부 연합합창단, 상월 비보이단·상월 청년합창단의 공연과 기타리스트 장하은·팝페라 아리현·초청 가수 장윤정의 공연 등이 이어져 소요산을 찾은 관람객 4천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박형덕 시장은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에 24년 8월 기준으로 공정률이 약 60%인데, 12월에 경기도서관 준공을 담보할 수 있는 기간인지 짚고, 경기도서관 예산이 지속적으로 추경되는 상황에서 사전 보고 없이 추경을 심사하게 되는 점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경기도서관 공간조성에 있어 도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효숙 의원은 “지난 주요업무보고 이후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경기도서관 70억 원을 추경하면서 의회에 설명조차 없었다”며 “집행부 보고가 없다면 신규 편성이나 증액 편성이 되는 부분은 의원이 관심 갖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최효숙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 면밀한 검토 ▲시군 민주시민교육 사업 홍보 미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