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경기도 자활사업의 주요 현안과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의 근로 기회 제공과 자활 기반 조성을 위하여 광역ㆍ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등이 직업교육 및 상담, 취ㆍ창업 알선, 금융 지원, 종사자 교육훈련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내 자활사업 유관기관들은 ▲사회복지기금 추가 조성,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노후화된 자활기업복합단지의 개보수 및 재건축 비용 지원, ▲광역자활기업 전문인력 임금 인상, ▲광역자활기업 규모화 자금 지원 등을 요구하였다. 이선구 위원장은 “도내 7개 광역자활센터와 33개의 지역자활센터, 172개의 자활기업들은 저소득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저마다 고군분투하며 힘쓰고 있다”면서 “사업 내실화 및 자활복지 강화를 위해선 관련 기관의 종사자 처우와 사업 환경 개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5일 여주시새마을회는 여주시새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정성스러운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미 새마을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길경숙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여하여 송편, 녹두전, 물김치를 만들고 12개 읍면동의 소외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돌봄 실천을 이어갔다. 황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양의 음식을 손수 만들어주신 모든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을 통해 총 2억 2583만원의 수입을 창출하여 46개 각 학교에 세입 조치했다고 밝혔다.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화기기 및 냉·난방기 품목에 대해 연 4회 매각업무를 지원한다. 올해 매각지원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정보화기기와 냉·난방기 총 2,436대를 온비드(국가자산처분 시스템)를 통한 경쟁입찰로 매각하여 수입을 최대화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저장매체 파기를 통한 자료삭제까지 추가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적기에 매각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청 내 유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매각지원 물품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고 있다. 매각지원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시기에 지원청의 일괄 매각지원으로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효순 고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처음예술 난장 -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공연예술(학과)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졸업생, 대학원생 제외)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컬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한다. 오는 9월 23일까지 접수완료 후, 11월 시행 될 예선을 통과한 5개 단체(학교)의 본선경연이 2025년 1월 경기아트센터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 또한 함께 개최된다. 특히,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참여 대학생 및 청년 예술인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본선 참가작에 대한 제작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시상규모를 5천만원으로 책정하였으며, 스쿨 프로덕션의 대회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작품 저작권(라이센스) 획득 또한 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뮤지컬협회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페스티벌 추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서 다문화 청소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놀·부·심(놀이로 부드러워지는 마음)‘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올바른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취약계층,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에게 운동회, 가족 상담 및 보드게임,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고, 청소년 봉사단이 직접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를 운영한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봉사활동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접목해 봉사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했다. 특히, 놀이 프로그램은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존중감, 회복탄력성, 행복감 등 사회정서 발달을 위해 청소년놀이전문연구기관, 심리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되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놀이를 통해 좋은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미술사에서 장욱진이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을 살펴보고 장욱진미술관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는 ‘장욱진과 먹그림’, ‘장욱진 작품의 심리와 상징 분석’, ‘장욱진의 초기 활동 연구’, ‘단일 작가 미술관의 특성과 장욱진미술관의 향후 운영 제안’, ‘장욱진 작품의 재료 기법의 특성 연구 및 보존관리방안 제안’ 등 총 5개의 발표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장욱진미술관이 장욱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흥면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제거 ▲취사 시설 내 LPG가스, 식용유 등 사용 주의 안내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화재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과 같은 시설의 안전관리는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 중 ‘경기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를 앞둔 상황에서 근거 조례의 오류를 발견하고 강력하게 시정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최초 도립도서관이자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으로 추진하면서 ‘경기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제출자: 경기도지사)’을 도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9일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최민 의원이 사전에 제출된 ‘경기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의 검토 과정에서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에 표기된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가 2025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조례로 2024년 8월 22일 제출된 동의안에 근거할 수 없는 조례임을 발견하고 이를 지적한 것이다. 최민 의원은 “해당 동의안은 많은 우려와 시선이 쏠린 쟁점 사안이므로 집행부에서는 더 깊이 고민하고 철저한 논리로 준비하는 신중을 기해야 했다”며 “시행을 앞둔 조례를 위탁 추진 근거로써 동의안 제출하는 수준의 실수를 경험한 바가 없는데, 이 정도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9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2024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댄싱노원’은 기존의 ‘노원 탈축제’를 10년 만에 새롭게 개편한 축제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약 12만 4천 명의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만큼,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올해는 ‘팝핀현준’이 홍보대사 및 댄스감독으로 선임돼 축제를 이끈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댄스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댄싱노원은 9월 28일과 29일, 낮 1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퍼레이드존에서는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퍼레이드 경연이 펼쳐진다. 이틀에 걸쳐 각 오후 1시~6시, 지역 내 활동팀을 비롯하여 아동청소년팀, 실버팀, 대학/일반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