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이에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를 첨단산업, 특히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新) 로봇 인력 양성소로 거듭날 ‘안산’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센터 구축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5일 대부동에 속한 섬인 ‘야생화의 천국’ 풍도를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풍도는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24㎞ 떨어진 섬으로 면적은 1.84㎢, 해안선의 길이는 5.5㎞이다. 2024년 9월 현재 81세대 11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의 53%가 65세 이상이다. 이날 이동표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 공무원들은 민영일 어촌계장과 김형진 청년회장의 안내에 따라 마을 배수로 시설 관련 민원 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섬 현안 및 불편 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풍도 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계획 중인 ㈜GS반월열병합발전 직원들도 이날 함께 방문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물리적인 거리 때문에 섬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구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섬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6일 궁중삼계탕(대표 오경희)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궁중삼계탕은 2019년부터 사랑의 쌀(10kg) 100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익명의 후원금과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가구당 20만 원)에 추석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희 궁중삼계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GS25 상록수가구거리점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안심 위기 대응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긴급한 대피와 구조, 위기청소년 발굴 등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확대·운영 필요성이 제기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5개 영역 207개 기관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센터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학원 주변 편의점, PC방, 카페 등으로 지원단을 확대·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25상록수가구거리점은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5개 영역 중 ‘발견·구조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위기청소년이 편의점 방문 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학원 주변 편의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산제일로터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김중균 안산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후원 해주신 안산제일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추석 명절 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 기간 정기휴업일에도 정상영업 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부터 3일간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시민들에게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등 편의 제공을 위해 9월 셋째 주 일요일인 15일 및 추석부터 3일간인 17일, 18일, 19일에 청과부류 및 수산부류 모두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시는 연휴 기간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차량 주차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시민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정신건강예술제’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 당선 작품을 전시한다.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4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복체크인’은 지난 8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공모전이다. ‘일상에서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모인 참여작품을 선발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으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인두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신건강예술제’ 기간 현장에서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지수추천왕’은 QR코드로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지수야!안녕?’을 활용해 마음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지수추천왕 기능을 통해 지인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참여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마인두핏’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9월 28일까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숏폼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청플 개관 전(10월 1일 개관) 청플 공간과 운영프로그램을 청년 및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숏폼영상 촬영을 위해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청플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플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청년공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는 파일로 30초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300만 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편 5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우수상 3편 각 20만 원 ▲장려상 5편 각 10만 원 ▲참가상 40편 각 2만 원으로 최종 선정작은 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최광돈 청플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플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주변 기업환경, 사업의 시급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기반시설 최대 4억원, 노동환경 최대 40백만원, 지식산업센터 최대 60백만원, 작업환경 최대 20백만원, 소방시설 최대 70백만원 지원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총 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5년(2020년~2024년) 사업 수혜 기업,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기업, 최근 2년 이내 사업 선정 후 포기 또는 취소 사실이 있는 기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지원소식에서 세부사항 및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포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9일 오후3시 시청에서 시민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도시분야 주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최종안’에 대하여 설명한다. 이날 설명회는 통합 개발 최종안, 향후 계획,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금정역 통합 개발 최종안은 ▲ 구조 계획안 ▲ 타당성 분석 결과 ▲ 조감도를 제시하였으며, 특히 이전의 대안보다 높아진 B/C값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된 결과를 제시하였다. 군포시는 이번 최종안을 토대로 금년 8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사업 시행 협약을 조속하게 체결하여 교통의 요충지인 금정역이 지역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본구상 2단계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2025년에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규모 및 건립 방식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해당 용역 추진시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