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브런치 카페 55도(대월면 소재)에서 이천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소진 예방사업’을 실시했다. ‘오늘은 돌봄 선생님을 돌보는 날입니다’라는 주제로 돌봄 종사자가 브런치 식사를 하고 커피 일일 강좌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유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돌봄기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 간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높여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는 지난 6일 이천 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가 주최했고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관계자들이 방문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중리동을 비롯하여 신둔면·백사면·마장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총 7개 면․동 18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열심히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김만근 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장은 “따가운 가을볕에도 회원들이 즐겁게 대회를 즐겨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이천시 그라운드골프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번 대회에 건강하게 참가해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중리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 호평동 사람들은 지난 5일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의 과정 중 하나로 경주시 양동마을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을 명소 지난 2개월간 총 6회에 걸친 이론교육이 완료됐다. 선진지 견학은 해당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비 호평동 마을해설사 28명은 경주시 양동마을 및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를 견학하며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이야기를 엮어내는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자원과 사례를 보며 우리 마을의 고유 자원을 어떻게 널리 알릴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해설사들이 우리 호평동의 문화유산과 옛 지명 등의 의미와 이야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는 6일 웅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 '다함께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대학 교육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사와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명랑운동회는 몸풀기 체조와 팀별응원전을 시작으로 협동 제기차기, 깃발잡기, OX퀴즈, 장애물 계주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다. 이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CEO반, 온라인마케팅반, 농산물가공반, 신규농업반 등 4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전문 이론·실습 교육, 선진농업 현장 교육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힘든 농사일과 학업에 열중한 노고와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6일 '제9회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와 한국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과 축하 공연,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0명의 우수회원이 익산시장상 등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금지 등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6대 과제를 선택하고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축하 공연은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훌라댄스팀과 장구난타팀이 공연을 펼쳐 영농 활동 중 틈틈이 쌓아 올린 실력을 뽐냈다. 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폭염과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했다. 박래운 회장은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해 삶의 근간을 지탱하고 환경과 경관의 공익적 가치로 이로움을 더해주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농업농촌 발전을 함께 해나가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영국 왕실 소장품과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의상을 선보인다. 보석박물관은 이랜드뮤지엄과의 첫 교류전시인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한 주얼리와 복식, 애장품 등을 통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랜드뮤지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르고 앙상블의 식전행사와 기념사·축사, 테이프컷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영국 왕실의 역사를 담은 소장품을 보며 철학, 가족애,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느낄 수 있도록 인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품은 엘리자베스 2세가 현 국왕 찰스 3세를 잉태했던 시절 착용한 무도회 드레스와 △엘리자베스 2세의 동생 마거릿 공주의 아쿠아마린 귀걸이 △앨버트 공이 서거 후 남편을 추모하기 위해 착용한 빅토리아 여왕의 애도 모자와 장신구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윈저 공작의 의복과 애장품 △찰스 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의 효율적인 보존을 위해 마련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의 반딧불이 전문가들과 환경 관련 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1부 국외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2부 국내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3부 종합토론, 4부 반딧불이와의 만남(현장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고신대학교 문태영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일본의 러블리버 요도가와 네트워크 에지마 츠토무 회장이 “도시의 반딧불이 부활”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 대만 화범대학 오가웅 박사는 “대만 반도체 기업의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복원 및 자원봉사자 참여에 관한 4자 간 협력”을, 중국 산동성 잠업연구소 섭뢰 박사는 “산동성 반딧불이 사육 및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분당환경시민모임 정병준 대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읍시는 6일 연지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 여성단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차별과 소외를 없애고 남녀 구분 없이 일의 영역을 존중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 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인기 강연가인 김미경 작가가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무더위와 폭우 속에 힘든 여름을 보냈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게 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정읍시는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성숙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시민 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6일 ‘미래의 영웅이 과거의 영웅을찾아’라는 주제로 파주시 유해발굴지와 설마리 추모공원, 양주시 조소앙 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견학하는 국내 보훈사적지 2차 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보훈사적지 탐방지로 선정된 파주시는 임진각 일대에 6·25전쟁 및 호국 관련 시설 등이 다수 존재하고, 특히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설마리에서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뜻깊은 곳이다. 이번 경기북부보훈지청 2차 국내보훈사적지 탐방에서는 미래 제복의 영웅인 경동대학교 ROTC 학생 20여 명이 영국군을 기리는 설마리 기념비에서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를 한 뒤, 주변 유해 발굴지와 조소앙 기념관을 방문하여 우리 주변의 독립, 호국 영웅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 탐방을 통해 과거 영웅의 행적을 직접 확인하며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올해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참여하는 보훈사적지 탐방을 3회차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에는 현충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5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양은익 원장과 전략사업부 전략사업팀 김용국 팀장이 참석하여 경기북부 기업 육성 중점 추진사업과 드론 중심 방위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은익 원장은 “경기북부 기업 육성 중점 추진사업인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 소재 기업의 특허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교육 및 상담, 컨설팅 제공하며, 경기북부 지역에서 기존에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 IP기반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필두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경기북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북부를 거점으로 하는 드론 중심 방위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경기북부 드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기반의 전문 교육·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드론아카데미 사업 실시로 미래 인재양성과 창업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