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통행량이 많은 신촌로를 비롯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체육로 일대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서부담장 골목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3명이 협동해 억센 잡초를 뽑아내는 등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은경 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대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4일 시청에서 효자고등학교 특수학급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강사진이 참여해 쉽고 자세한 이론 설명과 교육 인형(애니)을 사용한 실습 지도를 병행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전체순서 복기 ▲질의응답 및 추가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즐겁고 재밌었다,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 응급상황이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 살리겠다”고 답했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방학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은 이번 청소년 심폐소생술 교육은 장애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누구든지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가족과 친구를 지킬 수 있다. 많은 대상자가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흥선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복지관 노인의 생신 잔치와 연합해 진행했다. 건강음료를 함께 나누며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수막(배너)과 홍보지(리플릿), 건강음료 컵걸이(컵홀더) 문구 등을 활용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치매 선별검사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 동반자(파트너) 교육 안내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셨으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추석 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미흡할 수 있어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사전 자율점검 유도 ▲연휴 기간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집중단속 ▲만일의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상황실 운영 등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사전예방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민락 톨게이트(TG) 회차로 개선’을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한다. 시는 9월 5일 고산동주민센터에서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및 민락 톨게이트(TG) 연결도로 개설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시는 민락‧고산지구 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를 비롯해 기타 매장 유물이 다수 분포돼 있어 주의가 요구됐다. 시는 민락~고산지구 이동을 위해 두 공공주택지구 사이에 있는 부용산 둘레로 약 4km를 우회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민락지구의 산들마을 앞 삼거리와 고산지구 내 훈민중학교 앞 문충로와 서광로가 만나는 삼거리를 최단거리(1.1km)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 추진 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신숙주 선생 묘에 대한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지난 6월 통과한 상태다. 하지만 문화재 심의 외에 개발제한구역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일 LG이노텍 파주사업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위협 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예방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내 위험요소 확인 ▲취약시설 유지 및 관리 지도 ▲자위소방대 운영과 화재 초기 대응 훈련 지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상태 파주소방서장과 LG이노텍 성기철 광학솔루션생산2담당(상무)를 포함한 총 11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이상태 서장은 “LG이노텍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파주는 물론 국가적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것은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각 기관 및 31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현행 1%이나, 3%이상 되도록 권고하도록 한 바가 있다. 이선구 위원장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한 지자체 및 기관에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우선구매를 독려하도록 상임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최근 딥페이크 피해사례 급증에 따라 최민 의원의 긴급 요청으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위원들과 여성가족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민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이 문제를 다루려면 유기적으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전담 TF 구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발생된 딥페이크 문제는 어느 것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되기 전 학생들에게 전문인력의 교육 등을 통해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고 교육 이외에 필요한 인식개선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파주시의 미래 꿈나무 아동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런 노력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이라는 결실로 맺어져 기쁘며, 앞으로 더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덕진 파주경찰서장과, 김혜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04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에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운정1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고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가람상가 일원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철회 ▲당하교차로 임시도로 조속 개통 ▲별하람마을 버스 노선 연장 ▲신호체계 개선 등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운정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