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2일부터 13일까지 희망대초 늘봄학생(돌봄 포함)을 대상으로 인성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희망대초의 늘봄학교 학생수 급증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요청에 따라 지역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전문 강사의 재능기부 형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책읽기를 통해 생각 나누기 ▲친구를 배려해준 경험, 배려받은 경험 나누기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단어로 바꾸기 ▲세상에 온기를 더하는 작은 행동 등 인성(배려, 소통)을 주제로 한 책놀이 체험활동이다. 또한 마술과 동화의 만남 해리포터 마법학교와 이규찬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거북섬동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거북섬동장, 시화나래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복지분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내 단체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식당, 편의점 등 아파트 주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어두운 골목길이나 통행이 드문 빈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 안전을 확보했다. 권태승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늦은 시간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준 거북섬동 주민들과 학부모폴리스,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거북섬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안전 관련 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3일 ‘2025년 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하고, 8월 30일에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기본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건강 및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기본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장곡동의 인구 및 복지대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 대상자를 3개 분야(▲노인 ▲청소년(한부모가정ㆍ조손가정ㆍ미혼모/부가정) ▲장애인)로 선정하고 마을건강복지사업 의제를 도출했다. 이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선정된 우선 사업 대상자 및 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반으로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도출한 뒤,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최종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복지와 건강 영역을 동시에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쇼와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됐으며, 개회 및 성원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상반기 활동 보고, 2025년 자치계획 설명,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제안사업안은 ▲선사마을 가족 골든벨 ▲아이가 행복한 부모 교육 ▲능곡동 주민자치회 소통 달력 ▲가족과 함께 동네 한 바퀴 ▲능곡 인문 강좌 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비즈공예 ▲주부 치유 프로그램 ▲‘행복 한 스푼’ 가족 나들이 사업 ▲영유아 오감 만족 프로그램으로 총 10개의 안건이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시흥아트센터와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관내 학교, 유치원, 적십자회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관내 병원인 ‘흥K 병원’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주민총회 운영을 위해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온 마을과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총회를 만드는 데 모두가 합심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거북섬 웨이브 파크에서 서핑 체험과 파도 풀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흥시 웨이브 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인공 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오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서핑 강사진과 함께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서핑의 기본기부터 파도타기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해양 스포츠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서핑은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인데 새롭고 흥미로웠다”라며 “파도 위에서 서핑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오로지 시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한 ‘2024년 제8회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MUN)’이 지난 8월 29일에서 31일까지 거북섬 및 시화호 일원에서 사흘간 진행됐다. 이번 모의유엔 대회는 2017년에 시작된 이후, 청소년들에게 국제회의와 외교 협상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온 시흥시의 주요 국제 교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성공 사례를 통한 국제 수질 개선 협력 방안’이라는 의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전국의 중학생 55명을 지난 7~8월에 걸쳐 모집했다. 대회 전, 참가 학생들은 시흥 에코센터를 방문해 환경오염 문제와 정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시흥시가 환경 오염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후 대회는 거북섬 웨이브엠 이스트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국의 대사 역할을 자신이 맡은 국가의 상황을 대변하며 열정적으로 토론에 임했다. 모의유엔 회의에서는 국제 사회의 수질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협력과 경쟁을 통해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8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시민이 정책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열린 축제다. 올해는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정책마켓 ▲정책경매 ▲명사특강 ▲문화도시락 오프닝 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29일) 문화도시락 오프닝에는 지역 청소년, 주부 등이 ‘정책 바리스타’로 출연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작은 공간, 큰 커뮤니티’를 주제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공개 토론회(포럼)도 진행됐다. 둘째 날(30일) 정책카페에선 ‘환경운동가로 살아가기’, ‘창작자(크리에이터)로 살아가기’ 등을 주제로 청년과 예술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이 만든 정책을 사고파는 정책마켓에서는 35개의 정책 공간(부스)이 운영됐다. 셋째 날(31일)에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정책경매가 진행됐다. 정책경매에는 시민이 제안한 10건의 정책 착상(아이디어)이 제안됐다. 이에 시장, 국회의원, 도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화재가 발생해 비상구 등으로 피난이 어려울 시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제작,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화재 시 대피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나 고층 상가 등의 높은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완강기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높은 층에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층마다 1대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살펴보면 우선 완강기 구성품을 확인(▲고리 ▲조속기 ▲릴과 로프 ▲벨트)하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어 잠근다. 이어 지지대를 밖으로 향하게 창밖으로 돌린 후 릴을 밖으로 던진다. 이후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 다음 벽을 짚으며 내려오면 된다. 사용 전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 유무를 꼭 확인하고, 지지대가 흔들릴 경우 절대 타면 안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소에는 충전금의 7%가 인센티브로 지급되지만, 9월 한 달 동안은 30만 원을 충전하면 10%인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동주염전 체험장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동주염전 체험장의 ▲집라인 ▲염전체험장 ▲체험관 ▲교육관 등 기반 시설을 점검한 뒤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통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동주염전 체험장은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교육관과 체험장, 집라인 등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춰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 속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는 세심한 관리, 책임감 있는 행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언제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