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파출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약물·매체 (술·담배·전단지 등) 판매행위 단속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점검단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물품 및 유해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투기방지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대화역 인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쓰레기 정화 활동 이후 빗물받이 주변에 고래 모양이 인쇄된 노면표시재(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사)에코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저탄소 V-마라톤 3기, 고봉로타리,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고양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산서구청 직원들도 청소 활동과 봉사원 안전사고 예방 활동 지원에 나섰다. 구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아 도로가 침수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빗물받이 관리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공캠페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8월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 점검은 시설물 전문가가 직접 고양시 교량, 육교, 지하차도 등 320개의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해 근접 육안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로시설물 중에서 시설물안전법상 1종·2종에 해당하는 대형 시설물 14개소는 철근 탐사, 초음파 측정 등 다양한 시험을 통해 더욱 정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 이전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손상, 결함 등이 확인된 시설물 중 공중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수 조치하고 그 밖의 사항은 차후 안전 점검을 통해 추적관찰하며 중장기적 관리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 점검을 실시해 고양시에서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30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올해 계획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행부와 관계기관 등 58개소에 대해 소관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예산 집행 실태 등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감사결과 총 241건을 지적하여 시정(巿政) 전반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연제창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원만하게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확실한 개선과 시정(是正)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과 행정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6일 제1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여 각 소관부서 및 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제과점 등 5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28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곳을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청북한의원 △청북약국 △수약국 △공룡약국 △브레드445 이며, 이들 가맹점은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참여 △가맹점 내 평택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문 상시 비치를 통한 치매 관련 정보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 관내에서는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안심가맹점 19개소가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안중보건지소(031-8024-8642)로 문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의 내실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 시즌4’는 지난 29일 지역 청소년 지도자 25명과 함께 생성형 AI 기술인 챗GPT를 활용한 스마트 워커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과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분과)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의 주관으로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챗GPT의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기본 개념부터 생성형 AI 도구의 기초 사용법을 포괄했으며 특히 실무 적용을 위한 프로젝트 실습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사업 계획 단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받은 지역 청소년활동가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고, 이러한 역량 강화를 통해 부천 지역 사회는 청소년들이 주도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8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요리실에서 의정부아파트봉사단과 함께 ‘경비원·미화원 응원할 수박에, 수박주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야외활동에 지친 공동주택의 경비원과 미화원분들의 노고를 응원하고자 아파트봉사단에서 130개의 수박주스를 직접 만들고 전달해 드리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비록 수박주스 한 통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얼굴에 감동의 미소가 깃들길 바라며 값어치는 환산할 수 없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는 든든한 아파트봉사단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다. 현재는 12곳의 아파트봉사단이 활동하시지만, 앞으로 더 많은 봉사단체가 활동하셔서 의정부 구석구석 나눔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 치러진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4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9명, 고졸 33명(부분 합격자 3명 포함)으로 총 44명이 합격했으며, 올해 1·2차 검정고시에 총 91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고졸 검정고시에 전과목 만점을 받은 군포시 꿈드림 소속 최OO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후 검정고시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꼈지만, 꿈드림 센터와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부모님도 합격 소식과 더불어 높은 점수에 매우 기뻐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응원과 축하를 보낸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이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 복귀 및 대학 진학을 위한‘2024년 대학입시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1: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인구관심지역인 동두천시의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운영 및 시설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금의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현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지방 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동두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원미구 관내 초등학교 2곳(계남초·상일초) 돌봄교실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14주 동안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미각 체험, 흥미 유발 놀이 등을 통한 △영양·식생활 형성 프로그램과 아동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전통 놀이, 협동 놀이, 잡기 놀이, 공놀이 등의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사업 진행 전·후 아이들의 키와 몸무게, 체질량지수를 점검해 비만도 등의 신체 변화 및 설문을 통한 식생활 변화와 프로그램 효과평가 분석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에 필요한 6권의 교육교재 제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