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3일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덕수 의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로 점차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경기도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적극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를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23일과 2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란 빈곤, 소외 극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생산, 교환 분배, 소비 등이 이뤄지는 경제 시스템을 일컫는다. 이날 사회적기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열린 ‘성장의 뜰’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채영 의원은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및 교육문제, 기후위기 등 도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며 “각 사업모델들이 잘 커나가서 경기도의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활동으로 사회적가치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채영 의원은 또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GH 광교 신사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GH 자체 사용량과 관련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분야는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을 추진하고 탄소상쇄공원을 조성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2026년 Net-Zero·RE100 달성’ 하겠다고 발표했다. GH 사업과 관련한 온실가스 사회적감축 분야는 ‘2050년까지 60% 탄소저감’을 목표로 31개의 실행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31개 실행방안으로는 ▲지속가능한 그린오피스 광교 신사옥 건축 ▲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 입주기업 RE100 지원 등이 있다. GH는 지난해 10월부터 Net-Zero 전략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GH 탄소중립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경기도 에너지자립에 기여하고, 친환경 기회도시, 에너지 기회산단, 지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위법행위 및 산림 내 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별내동 불암산 별내동 일원에서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녹지과 직원, 산림재해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변, 산림과 연접한 지역 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홍보물 배부, 계도 현수막 설치 등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창균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께서 산림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7조 규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광명사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광명사는 매년 퇴계원읍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활동도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광명사 주지 정오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광명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광명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 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과 1:1 상담 과정을 추가·확대해 중장년층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며 막연한 노후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평생학습센터는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폭우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금곡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순회는 지난 14일 금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관내 총 2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냉방시설 점검 등 경로당 내외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확인 및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시간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서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센터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직접 보고, 의견을 들으며 개선할 점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즉시 반영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소관부서와 협력해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은 앞으로도 반기별 경로당 순회 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증진하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미래교육 월간커넥트’의 일환으로 지역미래 교육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미래교육 월간커넥트’란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IB, 세계시민교육 등 미래교육 과제의 정기적 공유와 나눔을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의 추진 동력을 커넥트(연결)하기 위한 동두천·양주 미래교육 한마당을 의미한다. 이번 8월 미래교육 월간커넥트는 ‘지역미래 교육행정 역량강화’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원이 모여 ▲다(양성) ‧ 가(능성) ‧ 치(협치)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초·중·고 IB 교육벨트에 대한 정책 공감 및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러한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행정 지원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학교의 지원행정 아이디어를 내놓는 동시에, 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미래교육의 추진 동력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행정직원, 지역사회인사 모두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미래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글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조리원 98명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 위생 안전·영양 관리를 주제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급식소와 집단 급식소 대상으로 하루 두 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위생 안전 부문으로 ▲시설 환경,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무허가·무표시 식품, ▲식품 보관관리 및 소독 방법, ▲보존식 관리와 영양 관리 부문으로 ▲식단 및 배식,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연 센터장은 “관내 급식소 조리원에게 지속해서 위생 및 영양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 이래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영양 관리 및 영양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원시가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올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44개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지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와 지자체, 예술단체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앞서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예술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남원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하여 춘향을 소재로 한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과 ‘사랑의 세레나데’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을 남원시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