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3일 오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합동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매년 12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안성시에서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실시한 합동TF 1차 회의 이후 두 번째 회의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협조사항 등 토론했다. 상반기 추진한 대표 실적으로는 ▲교통사고 분야-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화재-소방안전교육 ▲범죄-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생활안전-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자살-건강생활실천사업 ▲감염병-감염병예방교육 등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안성경찰서‐우체국 MOU(안성수호자) 체결, 축제 안전점검, 화재안전컨설팅 등 30여 가지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반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추진할 수 있는 점검, 캠페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국 단위의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폐지된 상황에서,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사람 중심 공존공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약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 패러다임”이라고 밝힌 후 “사회적기업의 발전은 경제적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경제민주주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및 체험 부스를 돌아보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공정무역으로 커피원두를 판매하는 매장에서 김 부위원장은 “생산과 소비 전 과정이 환경과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에 참가해 △탁구 휠체어 단체전 2위, 스탠딩 여자복식(김경숙, 김영미) 1위, 휠체어 여자복식(박희정, 홍복실) 3위 △볼링(혼성 5인조) 단체전 3위 △풋살(5인제) 단체전 3위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시군 801명(선수와 임원 관계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3개 종목(탁구, 볼링, 풋살)을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평택시는 3종목 3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참가한 선수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많은 스포츠 참여기회를 누릴 수 있어 좋았으며, 우리 시 출전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어 더 뜻깊다”며 이번 대회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감사부서 주관으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 및 부적정한 예산 집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지방보조금 보탬e와 회계증빙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감사관은 “보조사업의 예산 및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회계분야 업무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비롯해 축산물이력제 이행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우고기, 갈비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 정육점 등의 축산물 주요 구매처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 전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2개소, 돌봄 제공기관 1개소, 식사 제공기관 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최대 2년간 월 71만6천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더플러스병원’과 ‘SRC재활병원’은 의료 부문 서비스 제공과 적정 관리를 위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장기 요양기관 ‘광주돌봄’에서는 퇴원 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정에 장기 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기업 ‘매일반찬’은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26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송정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3년간 복지 현장에 몸을 담고 있었던 전 광주시 사회복지공무원 홍수정 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의 실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질적인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직접 만나고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며 “고독사 없는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을 살피고 소중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은 2024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통해 90가구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금융 연체 가구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상담을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를 보호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에 독거어르신 대상자 집에서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곳간 홈클린UP 청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대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스스로 살림하는게 어려운 어르신 댁을 집안곳곳 청소하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폐기처리해 조금 더 쾌적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한여름이라서 땀이 흐르지만, 대상자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행복한 마음이 들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 이웃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정신병적 우울증 등으로 인하여 주거환경 청소정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가구에 홈클린UP 청소지원사업을 통해서 전염병, 질병 등 위험노출을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4월 마음곳간 복지업무협약을 맺은 한전MCS(주) 오산지점(지점장 김옥택)과 2분기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해 어린이집 대상 뷰박스 대여사업을 26일부터 실시한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른 손을 씻고 넣어서 손이 잘 씻기지 않은 부분이 어디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장비이다. 어린이집 뷰박스 대여 사업은 뷰박스와 함께 감염병 예방 교육 판넬을 같이 대여해 어린이집 자체에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자체 교육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유아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뷰박스 대여사업은 하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23일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학습도시 시스템을 활용해 오산시민과 경기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물 사용 협조 ▲기관 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 협조 ▲기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학습 기회를 누리고 학습도시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모델로 경기도민의 삶의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