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한 해외 정무 분야 주요 인사를 맞아 경기도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을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대한민국과 외국 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시행하게 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산하 공공외교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뉴질랜드 해밀턴시장, 리비아 농림축산부 차관, 스페인 라스팔마스시장, 미국 국무부 외교사절국 지국장 등 7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주요 일자리 사업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단은 일자리 고용서비스 플랫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주4.5일제 시범 사업, 여성․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경기도형 일자리 정책을 설명하고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방문단은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시설과 창업지원 공간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일자리 사업 운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어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요트 승선 체험권(1인 2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는 기존의 답례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이다. 요트 체험권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어, 기부자가 축제도 즐기고 특별한 해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개별 안내된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성시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에게 매력적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7,468만 원)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13일, 금곡동 소재 시각장애인 통합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지역의 시각장애 회원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노래 공연 △박형춘 경로당회장의 노인강령 발표 △장수건강상 시상 △우쿨렐레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임재남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웃음이 오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는 삶의 차이이며, 그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포용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시각장애인통합센터가 돌봄과 소통의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이러한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임재남 지회장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북읍에 있는 양봉 농장 온택 Bee Plenty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허니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니패밀리’는 꿀벌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건전육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꿀벌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꿀벌 체험 ▲나만의 벌통 만들기 ▲밀원식물 가꾸기 ▲봉산물을 활용한 꿀 비누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꿀벌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벌에 쏘일까 무서웠지만 꿀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과학적이라 많아 놀랐다”라며 “꿀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경찰서는 5월 13일 철산동 소재 철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의 필수 요건 임에도 불구하고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미흡으로 전반적인 안전띠 착용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 했으며 특히, 안전띠 미착용 시 위험성과 안전띠 습관화를 강조하기 위해 등굣길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홍보를 했으며 통학로 안전 지도를 위해 힘쓰는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했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시민 상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 차에 타면 안전띠 먼저 △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 필수 △ 어린이 안전띠 착용 습관 △ 뒷좌석 안전띠 착용 △ 영업용 차량 안전띠 착용 등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견수렴을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는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등 교육공동체가 직접적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보다 진보된 참여 제도이다. 이달 28일까지 교육공동체 누구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 QR코드 접속, e메일,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견은 향후 경기도교육청에 전달되어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지역간담회 등 교육공동체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경기도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및 대면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보다 많은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31일까지 오픈 1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80여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제작한 물품 400여종에 대해 전 품목 3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 종료할 수 있다. 공삼일샵 거점 오프라인 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위치)에서도 같은 기간 방문 고객에게 전 품목 5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회적 가치 소비의 기회를 만들었다”며 “즐거운 소비를 통해 사회적경제 실현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이날 ‘감사의 마음, 건강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생화와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가족의 방문이 없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과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 모델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5월 7일과 8일 이틀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노인, 고령 부부 세대 등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주 1회 방문 및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신체ㆍ정신ㆍ사회적 기능 유지와 증진을 돕는 서비스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장성 황룡강 지방정원에서 남도정원 문화 축제인 2025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을 개막,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남도 정원의 매력을 내뿜는다고 밝혔다. 2025 남도 K-가든페스티벌은 올해를 정원 문화산업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남도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개최해 정원관광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행사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개호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김한종 장성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성 장흥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도의원, 국립정원문화원, 전남수목원정원협회장, 도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 주제는 ‘남도정원, 남도인의 삶이 담긴 정원’이다. 남도의 특색있는 꽃과 나무로 가꾼 정원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메인 행사로 이날부터 18일까지 황룡강 지방정원에서 펼쳐지는 전남도 정원페스티벌을 비롯해 ▲10일부터 이틀간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남도정원 산책(전남관광플랫폼 JN TOUR·정원소개 19개소) ▲31일부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