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23일, 미양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임원 11명이 함께 무연분묘(보체리 산58)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고자가 없어 관리되지 않던 무연분묘 9기의 잡풀을 제거해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무덤 앞에 차린 제사상에 절을 올리며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를 더했다. 매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찾는 이 없이 방치된 보체리 무연분묘를 예초하여 ‘효의 고장 미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해 추석 전에 무연분묘를 찾아 풀을 제거하고 고인들께 인사드리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일이라도 우리 면을 위해서라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손인철 미양면장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의 아름답고 뜻깊은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모여 미양면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든다. 앞으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시원한 가을날을 맞이하여 세교동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국화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꽃 식재는 세교동 법원사거리 인근 통복천 산책로 근처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 및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화 500여 본을 식재하고 주변 지역 잡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 함께 실시했다. 이원순 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세교동 거리를 만들기에 기여하여 보람된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5 안양 먹거리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안양춤축제 기간에 맞춰 ‘신명나는 안양의 맛(味)’을 주제로 먹거리한마당을 운영하며 안양의 음식문화와 지역 특색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키오스크 주문 방식을 올해도 운영하며, 큐알(QR) 기반의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축제장 곳곳에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큐알(QR) 코드를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준비되면 알림톡으로 안내해 대기 줄에 서지 않고 음식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식 특별존’을 운영하며 저탄소 식단・레시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정책과 지구를 살리는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식품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3일 송동마을 인근 동탄호수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시민정원사가 직접 참여해 정원을 가꾸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민정원사, 송동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목수국 400주를 함께 심었다. 소나무 숲이 울창한 곳에 터를 잡고, 소의 형상을 닮아 ‘소라리’라 불렸던 송동마을에 목수국 정원이 더해지면서, 자연과 사람의 정성이 깃든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심은 목수국이 만개했을 때를 상상해보니 주민들이 도심 속 공원을 방문해 삶의 여유를 찾고 휴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앞으로도 녹색 공간을 확충해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는 22일,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애니 라이트 스쿨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리셉션에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평택국제학교 설립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를 완료하고 교육환경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평택시의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속히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가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 2024년 3월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기존 민·관·학 통합돌봄추진위원회를 통합·개편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행정·보건·의료·복지·주거 등 전문가 51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돌봄 관련 계획 수립, 평가 ▲통합지원 시책 자문과 조정 ▲보건소, 의료기관, 요양·복지기관 등과의 연계 협력 ▲민·관 자원 발굴과 협업 강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돌봄통합지원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돌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거버넌스 기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9월 19일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학교 수강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 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방문 ▲평화곤돌라 탑승 ▲디엠지(DMZ) 개성 인삼 농장 체험 등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다졌다. 한 학습자는 “친구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만 보던 현장을 직접 경험하니 우리 역사가 훨씬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나이 들어 다시 배우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함께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어 큰 용기와 힘이 된다”고 체험학습의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학력 취득뿐만 아니라, 배움을 통해 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등학력인정 문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25개 읍면동 및 지역단체 등이 참석하여 귀성객이 많은 고덕신도시 인근 빈터 환경정비를 민관합동으로 실시 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추석맞이 깨끗한 평택’의 하나로,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 추석맞이를 위한 정부 시행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또한, 평택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택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읍면동별 무단투기 및 적치 폐기물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명절맞이 준비를 한다.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 일정도 조정되어, 10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를 제외하고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온라인 매체(SNS, 블로그 등)를 통해 수거 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추석은 마음을 나누는 명절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께 우리 도시의 첫인상을 드리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의 뜻을 함께 실천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따뜻한 정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꾸러미에는 간편식품, 식재료, 생필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정성스럽게 담겼다. 이날 물품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과 면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사회 안에서의 돌봄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석노‧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지보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특성에 맞는 건강·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자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는 ▲독거노인 안부 인사 나누기 ▲90세 어르신 생신 지원 ▲행복 복주머니 나눔 ▲매화동 건강데이 ▲복지 사각지대 촘촘 발굴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밑반찬 지원부터 주민 건강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까지 총망라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017년부터 협의체를 이끌며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장, 호조벌위원회 부위원장, 매화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22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봉사는 내 삶의 중심축이자 힘의 원천”이라며 “매화동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협의체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화합이 잘 이뤄져 복잡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협의체는 추석맞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비롯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