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24일 ‘성북구 청소년연합축제 Summer Beat’를 개최해 청소년 및 관내 주민 등 6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 아래 마쳤다. 성북구 청소년연합축제 ‘Summer Beat’는 2024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해 끼와 재능을 발현하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는 14~16시까지 타투 스티커와 비치백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워터스테이션, 포토존 등 여름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240명이 참여해 즐겼다. ‘아동 청소년의 행복이 물드는 성북’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시작된 2부에서는 19시까지 열정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 동아리 14팀이 밴드와 보컬, 댄스 공연 등을 진행했다. 여름 축제답게 공연 중간중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워터샷, 물총 등으로 한층 신나는 분위기를 더했다. 동아리팀 공연이 끝난 후 DJ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도군 각남면 효자손 노인복지센터에서는 27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반찬 세트 60개를 각남면에 기부했다. 각남면 효자손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매년 관내에 지역 사회의 소중한 나눔 문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손석남 센터장은 “효자손 노인복지센터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으로 꼭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손석남 센터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기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남면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8월 27일 경복대학교 창조관에서 신규 전문봉사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남자봉 홍보기자단’의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남자봉 홍보기자단은 자원봉사센터의 SNS 운영 활성화와 자원봉사활동 사례 홍보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6주간의 교육을 통해 기사 작성법, 사진 및 동영상 촬영·편집,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활용 기술을 배웠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경복대학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 콘텐츠학과의 안지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날 총 15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남양주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행사 현장을 취재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기자단은 “6주 동안 쌓은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전달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남자봉 홍보기자단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리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동물복지증진을 위한 생체인식 동물등록제 도입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이왕희 학과장이 좌장을 맡았고, 음경택 의원이 발제를 담당했다. 패널로는 유기견 없는 도시 김지민 대표, 안양시 유기동물사랑봉사회 이현주 회장, 안양시 위생정책과 이난영 과장, 칼빈대학교 애완동물학과 김정연 학과장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이왕희 교수는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안양시의회의 노력과 정책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생체인식 등록은 시대적인 흐름으로 안양시가 선제적으로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발제를 맡은 음경택 의원은 현행 동물등록 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재 등록 수단인 마이크로칩 내장형과 목걸이 외장형으로는 등록률 제고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생체인식 반려동물 등록이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보호와 복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경택 의원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소속 집행기관 간담회와 공공기관 4개소를 방문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6일에는 시 기획경제실 등 소관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과 업무 진행 상황을 논의했으며, 27일에는 자원봉사센터, 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공공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기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시 집행기관과 공공기관, 협력기관들의 현장에서의 노고 덕분에 안양시민들이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각 기관이 사명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8월 22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청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유스호스텔이 조성한 수원 전입 청년 단기숙소‘새빛호스텔’의 높은 이용 수요를 예상하고,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수원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주거 지원을 보다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성과 도출 △사업 추진에 관한 정보 공유 △사업과 관련한 자료 제공 등 상호 협력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연규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인 수원산업단지와 함께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수원특례시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찾아가는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잡월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12개 중학교 86학급 2,253명이 한국잡월드의 청소년 진로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험비와 차량비를 전액 지원할 수 있는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7일 첫 번째 참여학교인 산본중학교 1학년 10학급 280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사전준비와 인솔,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협조로 안전하게 첫 체험 일정을 운영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이 직접 출발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군을 알게 됐으며, 실제 직무와 비슷한 체험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됐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고 미래와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한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안양시 공동구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완기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강익수 의원, 동안구 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공동구 내부를 직접 들어가 관리현황과 근무 여건을 상세히 살펴보았으며, 현장의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동안구 건설과장은 공동구의 현황과 화재 대비 CCTV 감시시설,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명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완기 위원장은 “금일 공동구 전 구간을 돌아보았는데,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수도, 전력, 통신 등 대규모 도시기반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매년 아동돌봄, 자립, 교육, 건강, 안전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옹호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 보호 및 존중을 실천하고 있다. 본 협약식은 8월 22일(목) 14시 30분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 외 2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아동이 격차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이 이루어졌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점차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면서 미래의 성장동력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의 미래인 아동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적응하고 성장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구갑)이 26일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검찰의 특수활동비 악용 금지 및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박균택 의원은 “특수활동비 집행의 투명성과 용도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집행자료를 요구했다”며 “특수활동비가 정치수사를 일삼는 특수부를 위한 ‘격려금 제도’로 악용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야당 대표를 상대로 정치수사를 일삼는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전주지검, 성남지청의 특수활동비 배정 내역을 하나하나 직접 살펴보겠다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특활비 집행에 문제가 드러날 경우 내년 예산에서 특수활동비를 대폭 삭감하거나, 그 감소 부분을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형사부 검사와 수사관들의 인권보호활동 수당, 서민을 위한 수사활동 수당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대검찰청에 비공식 파견 검사와 수사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력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일선 형사부에서 서민 권익을 지키기 위한 인력이 빈약한 상황인데 대검찰청이 이미 비대화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