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5일 구름산 등산 중 무릎 부상 등산객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8월 25일 10시 35분경 등산 중이던 남성이 구름산 돌산전망대에서 무릎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광명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하였으며,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 후 거동이 어려워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하였다. 2023년 경기도 산악사고 현황을 보면 봄․가을철 집중되던 것과 달리 여름철에도 산악구조 출동이 증가하였다.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하여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내용으로는 ▲봄․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안전 시설물 점검․정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악사고 예방 활동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 훈련 실시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가을철이 되면 관내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산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퇴근 시간 이후인 19시에 진행되어 낮 동안 복지서비스 정보를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도 복지 정보가 골고루 전달될 수 있었다. 또한 생계지원 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돌봄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수원 새빛돌봄 사업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되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병준 위원장은 “함께 돌보고 나누는 따뜻한 우리 매탄2동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있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5천여 개를 심었다. 회원들은 오는 11월 수확한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지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평면 새마을회는 “우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함께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벽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지평면의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새마을회를 비롯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3R(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운동, 유해야생식물 제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이 26일 ‘양평군 안전전세 관리단’ 22명을 위촉했다. ‘양평군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 행위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협력을 이끌어내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협력 단체이다. 위촉식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이정노 지회장을 관리단 대표로 위촉하고 부지회장과 12개 읍면 분회장, 지도 단속위원을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임명 기간 내이다. 위촉된 관리단은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해 자율적으로 중개문화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해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부동산 불법 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활동 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중개사사무소 종사자 신분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27일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35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촌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 아래 생활개선회의 정체성 확립과 회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장구난타 동아리의 공연과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학습단체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폭염 극복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함안군보건소에서 ‘전염병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회원단합 한마음 운동회 및 읍면 장기자랑이 이어져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에서 인재육성을 위해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옥미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장은 “이번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주고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생활개선회가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함안농업의 밝은 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도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공연 개최에 발맞춰 ‘진도삼락마켓’을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진도삼락마켓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의 앵커사업인 '진도삼락' 홍보를 위해 진도군과 전남권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며, ‘대한민국 민속문화 수도’ 진도를 조성하기 위해 선보이는 첫 행사이다. 또한, ‘진도삼락’이라는 테마로 진도삼락의 고유한 의미를 재해석한 다양한 예술 체험과 미식, 생활 양식(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문화도시 진도를 대표할 만한 문화상품들을 지속 발굴하는 지역 마켓이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 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수준 높은 청년 예술가 거리공연으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과 홍보 지원, 청년세대 간 교류‧협력의 경험을 통해 청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청춘마이크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만2~5세 아동을 위한 식생활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한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집 30개소의 어린이 813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내용으로 친근한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들이 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연이다. 강민정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으로 보다 교육 내용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들이 식습관, 위생습관, 예방습관 등의 건강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통해 고양시 덕양구 신원마을의 간선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인애 의원은 “덕양구 신원마을은 원흥역과 삼송역이 인근에 있기는 하지만, 큰 고개를 넘어야 접근할 수 있어 버스가 유일하고 중요한 대중교통 시설”이라며 “마을버스 노선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고양특례시를 오가는 774번이 폐선될 예정이고, 간선버스는 790번 버스만 남게 된 상황에서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정확한 배차간격과 출발 시간이 존재하지 않아 더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에 신원마을을 지나던 93번 버스와 48번 버스도 노선 변경에 따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고, 눈앞에 있는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무단횡단까지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안전 문제에 대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파주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평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관계형성 프로그램 ▲우리 지역 자랑대회 ▲함께 걷는 평화 퍼포먼스 ▲국기함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걷는 평화 퍼포먼스’에서는 40명의 청소년들이 81.5km 거리를 비대면으로 각자 걸은 후 다 함께 모여서 걷는 활동을 통해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 간의 친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 다른 지역의 매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고양시와 파주시의 인접 생활권인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결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행사는 각 지역의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와 특성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고양시와 파주시의 청소년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환경축제 PLAY EARTH’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수련관과 함께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고양 3대 전통시장 일회용품 제로(ZERO)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연대해 실시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기획단 ‘플레이어스’는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캠페인 활동에 앞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축제를 기획·운영했다. 환경축제 ‘PLAY EARTH’에는 총 10개의 부스와 이벤트존, 포토존이 운영됐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일산전통시장, 일산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굿윌스토어 등)과 청소년 동아리(RE-CO, 씨밀레 등)가 용기내 챌린지, 비건 음료·디저트 체험, 분리수거 바로알기, 페이스페인팅, 자원순환 활동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의 호평을 끌어냈다.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