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사업’ 시범 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판단 전이나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또는 아동-보호자 소통 개선 등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가족 간 유대 활동 및 감정공유 소통 등의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자녀 양육 기술과 학대 예방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대상 인형극, 청소년 대상 아동권리 교육, 어린이집 등 아동 관련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등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상 가정에 예방적 지원을 해 향후 아동학대 발생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최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개인의 변화가 아닌 가족구성원 전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가족 체계를 구축하여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동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1차 현장인 가정환경 개선을 통해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학대 피해 아동·가족 상담,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지난 4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찾아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추석을 맞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11개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H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올해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2개(금메달 1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27개(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테니스 선수 임호원과 수영 선수 조기성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구평회 NH 광주시지부장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가족분들에게 추석을 맞아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5개소에 대한 현장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LPG 판매업소 4곳과 고압가스 판매업소 1곳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용기시설 내 가스 누설 경보기, △전기설비의 방폭성 및 화기와의 거리, △소화기 보유 여부, △통풍 구조 상태, △충전용기의 취급 상태 등 시설 기준 및 관리 실태를 포함했다. 추가로, △보장 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공급 계약 체결, △안전관리자 교육 및 선임 적정 여부 등 안전기준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했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명절 동안 가스 수요가 많아지므로 판매자와 사용자가 모두 가스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가스공사와 가스 판매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로 위험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안전 점검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7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자2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의 새빛 생태교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자2동은 올해 처음으로 ‘수원시 새빛교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15일에는 정자동 906번지 일원 도로 및 명인어린이공원에서 1차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같은 위치에서 2차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생태교통 홍보, △탄소중립 체험, △아나바다 장터, △공예 체험, △미술작품 전시,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생활폐기물 올바로 버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정자2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우리 마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리 마을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었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꾸준한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6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4년 청정대기 국제포럼' 행사에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 안성시는 2019년 ~ 2021년 3년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면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동안 최우수(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계절관리기간‘23년 12월 ~‘24년 3월 포함) 기준으로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로 이루어진 미세먼지 우수 및 특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특히 미세먼지 우수시책으로는 미세먼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 클린·쿨링로드 시스템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한 것이 경기도 평가에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미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7일, "정자2동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장에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수원새빛돌봄 홍보 조끼를 착용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수원새빛톡톡 앱을 안내하며 지원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정자2동 통장 김인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직접 얼굴을 보고 안내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뛰어나며, 주민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은 오는 10월 예정된 "정자2동 대유평축제"에서도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한 9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이벤트가 엄청난 인기로 시작 2일만에 조기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추석엔 배가 되는 고향사랑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20명에게 안성시에 10만원 고향사랑기부 후 ‘안성마춤 배(7.5kg)’을 답례품으로 신청하면 기존 5만원에 제공하던 배를 3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기존에도 인기가 많았던 안성마춤 배가 명절을 맞이하여 기부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아 이벤트 시작 2일 만에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이OO 기부자는 “평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매력적인 이벤트를 발견하여 참여하게 되었다”며 “추석에 가족들과 안성마춤 배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매달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안성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현장기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거북시장길 특화거리에서 ‘2024년 장안문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에 진행된 1차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생태교통 참여와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생태교통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차 행사에서는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가 주관한 ‘꼬마 거북이 놀장’ 행사와 연계하여 △어린이 미술대회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을 이끌어냈다. 정용진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생태교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마을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는 영화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