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7일 비봉습지공원에서 열린 ‘비봉갈대숲축제’에서 습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비봉갈대숲축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이날 화성시 환경국과 화성시환경재단은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부스로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클래스인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성시환경재단은 ‘비봉습지공원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이 비봉습지공원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지난 8월 비봉습지공원의 노후된 관찰데크 보수를 마쳐 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갈대숲을 가로지르는 산책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7일 버들교 일원에서 세류3동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 문화제 및 자동차 없는 날을 성황리 개최했다.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 문화제 및 자동차 없는 날은 올해 세류3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축제로 생태교통 문화 확산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류3동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의식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각종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행사 내내 열렸다. 식전공연은 버드내풍물단, 고전무용, 난타, 가요교실 팀이 무대를 구성하였고, 각 팀이 공연을 할 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의식행사 후 진행 된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경쟁 속에 축제 분위기를 후끈 달궈 남녀노소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한편 부대행사로 도서무료나눔 및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체험, 장승키링만들기 체험, 미꾸라지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행사 내내 열렸으며, 플리마켓과 각종 먹거리장터가 같이 열려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생태교통 캠페인, 이색자전거 체험, 천연 주방세제 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일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710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10710 챌린지’는 호매실동이 시행하는 특수시책으로, ‘1(일회용품) 0(없는) 7(칠보마을 탄소중립) 10(10가지 실천) 챌린지’의 약자이다. 해당 챌린지는 일상 속 탄소중립 강화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 10가지 중 1가지를 수행해 결과를 사진으로 남기면 된다. 10가지 실천과제는 △일회용품 쓰지않기 △음식물쓰레기 감량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에너지 절감 동참하기 △무(無)라벨 제품 사용하기 등이 있다. 9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호매실동 단체원 및 주민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새빛톡톡-신청접수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통해 호매실동에 친환경 생활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탄소중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일대에서 관내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약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아기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기사진 공모전은 양평군의 출산친화문화 형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이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청년회의소(회장 이선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아기사진 전시뿐 아니라, 물놀이에어바운서, 버블체험, 캐리커처, 전차·장갑차 탑승 체험, 소방체험, 경찰체험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선명 양평청년회의소(JCI) 회장은 “올해로 벌써 7회를 맞이하는 아기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낼 수 있어 기쁘다. 양평청년회의소는 그동안 다양한 출산 및 육아지원 활동을 통해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처럼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출산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7일 제21회 강상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 명랑운동회 그리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강상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면민 등 강상면민 1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체육행사로는 승부차기, 투호 등 주민이 즐길 다양한 종목이 개최됐으며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신호진 강상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장 취임이래 처음 개최한 면민의 날 체육행사로, 강상면 주민과 함께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면민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영석 강상면장은 “코로나19 이후 면민의 날에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 것은 6년 만”이라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사고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 체육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9월 추석연휴를 맞아 귀향객 및 방문객들을 위한 ‘1950 스튜디오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과거로의 추억여행과 역사의 현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1950스튜디오 내에서 진행되며, 참여형 공연 및 액션형 캐릭터 롤플레잉 ‘수사반장 1950’, 페이스페이팅, 네일아트, 병뚜껑문방구(업사이클링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인형극단 초록나무(14일) ▲매직저글링(15일) ▲인형극단 초록나무, 버스킹공연(조형근) (16일) ▲수피아엔터테인먼트(마술·버블 17일 화요일) ▲벌룬퍼포머 클라운진, 뮤지케이트 (18일)가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으로 추석 연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시민 관광객 여러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힘겨웠던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온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 알록달록 단풍으로 수놓아질 공원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어도 보고, 들어도 보는 독서의 계절로 맞이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남산공원(팔각정일대)에서 매주 금요일 17시~20시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는 매주 토요일 13시~18시까지 자연과 어우러져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읽는 서울정원'을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정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휴식을 위한 자연 속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서, 캠핑 의자, 빈백, 우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가을 '책읽는 서울정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디오북, 전자책 독서 플랫폼인 윌라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행사장 내 '윌라존' 방문 시, 개인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사용해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읽는 즐거움이 있는 독서 형태에서 듣는 즐거움이 있는 독서 형태로 확장해 이색적인 독서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 19시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제3회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예술성와 대중성을 겸비한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가 클래식부터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영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 잡은 소금문학관에서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퍼니밴드와 함께 전통 클래식 음악의 예술성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 하며, SNS팔로워 인증, 만족도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금문학관 굿즈를 증정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더 힐하우스에서‘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협의회는 교(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 △ 하반기 추진 사업 안내 △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 추진하는 사업 안내를 통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소식과 운영 안내,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예술, 국악, 디지털 공유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학업 쉼표 공유학교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은 아이들을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미래시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능동적 변화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교육정책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협의회에 참석한 교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통한 아동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문수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코칭을 배움으로써 보육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양육자의 역할,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 방법, 존 카트맨의 감정코칭 5단계 등이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코칭해 주는 관계의 기술을 배워 양육에서의 효능감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대화와 마음을 닫는 대화의 차이를 배웠으며, 아이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보육전담사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에서 학생과 원활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