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함께하는 청소년 댄스·보컬 경연 ‘Youthful Contest in 의왕’이 지난 8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Youthful Contest in 의왕’은 청소년의 예술적 끼와 재능,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이날 경연에는 지난 8월 25일 예선에 참가한 의왕시 중·고등 청소년 댄스·보컬 29팀(총 86명)의 청소년 중 우수한 성과를 얻은 19팀(총 69명)이 출전했다. 경연 결과, 댄스 부문은 중등부는 플랙스팀(백운중학교), 고등부는 포스팀(우성고등학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에이블팀(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오브팀(연합팀), 장려상은 △중등부 스파디팀(갈뫼중학교) △고등부 K·H팀(연합팀)이 수상했다. 보컬 부문에서는 △중등부 임○원(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프라이데이(백운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중등부 조○우(모락중학교) △고등부 서○민(한림예술고등학교)이 우수상, △중등부 김○우(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권○민(우성고등학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9월 9일 오후, 모두예술극장에서 ‘예술 정책에 관한 열린 세미나’를 열어 공연, 미술, 문학 분야 예술인 등 현장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내년도 순수예술 분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인복지재단 등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기관장과 실무진도 참여해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전문가들의 정책제언과 함께 예술인들의 자유 토론도 이어간다.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과 순수예술 지원 체계 개편 방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작품 창작·유통과 관련해 문화예술 기관 간 분절적인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중앙과 지방의 역할을 재정립한다. 지자체와 지역문화재단은 1차적인 창작지원에 집중하고, 문예위는 다음 단계인 2차 후속지원, 공연장·연습장 등 활동공간 지원, 비평 지원과 같은 간접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도부터 지역에서 제작한 우수작품과 단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48억 원, 신규)을 추진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풍성한 문화행사로 청와대 가을을 물들인다. 먼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람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와대를 야간(저녁 7시 30분~9시 30분)에 개방하고 작은 음악회(재즈가 흐르는 청와대의 밤), 가을밤의 산책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청와대 야간 개방은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누리집에서 하루 2천5백 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받아 진행하며, 추석맞이 전통 행사 ‘청와대 팔도유람’ 등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청와대 관람 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 등에서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주간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행진, 국악과 밴드가 만나는 융합 공연이 펼쳐지고 팔도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10월 한 달, 주말마다 청와대 헬기장에서는 가요, 재즈,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회가 열린다. 첫째 주와 둘째 주에는 야간 특별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춘추관에서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케이-컬처’의 근원인 한국문학도 만나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5일 녹양동 안전협의체가 녹양지구대와 함께 치안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녹양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첨단(스마트) 안전예방 체계다. 이날 야간 순찰은 민·관·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녹양동 안전협의체 위원 30여 명과 녹양지구대 및 녹양동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순찰대가 초등학교 주변을 시작으로 녹양동 일대의 가로·보안등 상태 불량 여부, 통학로 주변과 주거밀집지역의 야간 통행 불편 여부 등 범죄 취약 요인을 꼼꼼히 살폈다.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내 순찰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야간에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녹양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녹양동 안전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해 치안 사각지대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6일 원미구 심곡1동에서 ‘1일 어쩌다 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조 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올해 처음 동에서 추진 중인 마을지니어스 ‘찾아가는 어르신 청각서비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재능기부로 난청 어르신을 돕는 마을청각사를 격려하고, 사업에 대한 수혜주민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경청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서 보청기 점검을 받으러 멀리 가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동에서 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형 통합 마을사업인 ‘마을지니어스’는 기존의 마을행정사, 마을변호사 등 사업을 부천 고유의 주민주도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확대·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시범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동별 특색사업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통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조 시장이 직접 지역사회 일선에서 봉사자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그간의 노고에 공감하고 감사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뤄졌다. 조 시장은 주민자치프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인 강릉시, 화성시,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및 그 외 서산시, 시흥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의 시군과 부천시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등이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샤인머스켓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한과류, 쌀, 꿀, 막걸리 등이다. 물품은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국내 교류도시 시군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를 유치하는데 성공해, 제2판교 단지 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학교는 약 1,300㎡의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첨단 로봇산업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약 11,500㎡ 공간에 3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광운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2024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경기공유학교 기관공헌형 프로그램으로 KOICA 본부(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에서 직접 주관한다. ‘2024 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는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기후변화와 업사이클링, 인권과 평화, 글로벌 리더 진로탐색 등의 주제를 다룬다. KOICA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론뿐만 아니라 토의토론, 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성남 학생들을 위해 이와 같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KOICA 글로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3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버스 운송업체(시내 2개, 마을버스 3개) 및 택시 운송업체(법인 13개, 조합 2개)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및 일상점검 실시 현황 ▲안전장비(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비치 여부 ▲운수종사자 교육 실태(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음주 여부 확인 등 운수종사자의 건강 상태 확인 여부 ▲차량 실내 청결상태 및 운전자격증명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운수종사자 핸드폰 사용, 승강장 질서 문란, 사업구역 외 영업 등 주요 위반 민원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기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과 6일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업무 수행 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외부전문가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권금주 교수를 초빙해 총 2차시로 진행했다. 1차는 흥선·호원권역 담당자 및 민간기관 담당자, 2차는 송산‧신곡권역 담당자 및 민간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상담(컨설팅) 사전에 담당자들이 실제 관리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상담(컨설팅) 요청 중 차수별 대표사례 3건을 선정, 참여한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 또 이에 대해 전문가가 개입 기술, 상호작용 방법 및 비결(노하우) 등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특성상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상담(컨설팅)이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되먹임(피드백)을 받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