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이 4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부스’에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이 모은 라면 700개를 기부했다. 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위치한 ‘한끼나눔부스’는 이웃과 생필품이나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이 직접 채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 선반이다. 이순례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이웃을 존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의 모든 가족이 참여한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기부에 동참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과 학부모운영위원, 원아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온정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올해 제4차 ‘광명새빛장터’를 진행한다. 두 달 만에 돌아온 장터에는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재활용장터’와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홍성과 인천시 강화도 양도면의 다양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와 함께 ▲체험 부스 ▲줄넘기와 훌라후프대회 ▲우유팩과 종량제봉투 교환 서비스 ▲가을맞이 ‘책 읽는 광장’을 진행한다.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주민은 곳곳에 마련된 파라솔, 빈백, 캠핑 의자 등을 마음껏 이용하며 휴식할 수 있다. 평재인 회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진행될 이번 광명새빛장터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마을 행사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2019년 1기 위원회와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8월에 위원회 5기를 공개모집 했으며, 총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지난 2일 위촉식에서는 새로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임지열 연구기획팀장(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위원회 운영계획 소개가 이어졌으며, 위원회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위원회 5기는 2025년 6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고양시 정책현안 발굴 및 제안 △연구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 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의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촉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연구수행 과정 중 시민 의견을 다방면으로 반영하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1인 가구에 4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300박스를 제작하여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식품 꾸러미는 1200만 원 상당으로 라면, 즉석밥, 육개장, 곰탕, 통조림, 반찬 3종, 조미김 등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간편식품 11종을 담았으며 동수원새마을금고 대의원 20여 명이 식품 꾸러미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최덕헌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1인 가구에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꼭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해 보았다.”라며 “편리하지만 따뜻한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통구와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 활동까지 참여해주신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대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식품 꾸러미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시원 등에 사시는 주거 취약계층과 혼자 거주하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20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변경되는 복지제도와 광교 대학로 마을 축제, 화성 문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 종료 후에는 어르신 식생활 개선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먹거리 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방법 △어르신 건강을 위한 질환별 영양교육과 위생교육 등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남해복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발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 광교1동 경로당이 고령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삶의 지혜와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끌어가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보건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으며,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주관하며, 관내 의료기관에 소속된 건강주치의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 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 ▲맞춤형 한방 교육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인프라(관내 의료기관)를 활용하고 접근 용이성을 중점으로 의료비 절감, 의료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으로 직접 와주니 편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가르쳐 주니 유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이 9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돌봄 플러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은 독거노인, 1인 취약가정의 TV 등 전자제품 전원과 플러그를 연결해 집안의 조도와 전기 사용량을 감지하고,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위험 상황으로 판단해 담당 공무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성사1동은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2%를 차지하며 이중 노인가구 비율이 32%이다. 독거노인 가구 특성상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하고 고독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가족 돌봄이 충분하지 않은 독거노인 가구 10세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플러그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스마트 플러그 도입으로 돌봄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막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효과성 판단 후 대상 가구를 확대 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3일, 삼송서울정형외과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대형마트 5만 원 상품권 60매이며, 삼송1동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정재 삼송서울정형외과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서울정형외과는 2019년부터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 지원을 위한 상품권 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고양 난다(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젤라 유치원’ 은하수반 친구들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안젤라 유치원 바자회는 만 6세 반 아동들이 모여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해 자원재활용을 배우는 활동들로 진행됐다. 또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 안젤라 유치원 최민자 원장은 “은하수반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은하수반 친구들에게도 나눔의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느껴지는 기부를 일산동구와 함께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일에 일산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만 6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는 지난 3일 자발적으로 문화를 향유하기가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관광·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워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드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한복·모자·스카프·접시·컵 등의 수공예 문화상품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구매한 제품은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 사용법을 몰라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하게 도와주고, 집에 배송까지 해주니 편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가 문화 소외계층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