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큐알(QR)코드 기입형 사물주소판을 관내 18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사물주소를 도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등 관내 다중 이용 시설물 19종에 설치된다. 사물주소판은 군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한 주소판은 큐알(QR)코드가 기입되어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정보가 담긴 112 및 119 긴급구조요청 문자가 자동 작성되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사물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물주소가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주소를 부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달 28일 전국 25개소의 기초공사로 구성된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례회를 양평군 쉬자파크와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전국 기초공사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도시개발 및 경영활동 관련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기초공사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정례회는 개최사인 양평공사와 회장사인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등 20개 도시공사가 참석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관계자들은 △지방시대 지방공공기관의 역할 세미나 참석의 건 △지방공기업 임직원을 위한 공제회 설립 건의 등 의안 가결 처리로 전국 기초공사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어 열린 효율적인 토지활용을 위한 법 규제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에서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환경변화에 맞춰 지방공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 추진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동선 회장(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안건들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이 3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대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 의원은 연천군은 전형적인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 감소 지역이며, 인구 유출에 의한 인구 감소는 지역경제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실질적인 인구 유입 대책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으로 첫째 지역 내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둘째 지역 내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연천군으로 전입 증가, 셋째 교통여건을 개선해 수도권과 연천 간 물리적 및 심리적 거리감을 줄여야 하며 마지막으로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제언하였다. 윤 의원은 “연천군의 인구 유출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연천군은 다시 한 번 활기를 되찾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소재의 펜션 청풍 813은 지난달 28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청풍 813의 홍경호 대표는 “펜션을 개장하면서 주변에 개업 떡을 돌리는 것보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구호 식품을 기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면서 “앞으로도 펜션이 자리 잡은 서종면 주민들을 위한 사회적 기여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기업인 굽네치킨의 쿠폰을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드리고 싶었으나 서종면에 굽네치킨 점포가 없어서 컵라면으로 기부를 했다. 빨리 서종에 굽네치킨 지점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나름의 바램까지 드러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3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영철 부의장은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 및 체력 단련을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이를 위해 체육시설 및 근린공원과 학교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곳에 맨발걷기 산책로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일정구간을 시범지역 사업으로 설정하여 황토 맨발걷기 구간으로 개선하고 먼지털이 기계 및 발을 씻을 수 있는 쾌적한 시설과 신발보관소의 설치, 둘째 주거밀집지역 주변 및 학교 내에 맨발걷기 체험장 조성이 필요, 셋째 주거밀집지역 인근 뒷동산과 체험시설 주변에도 맨발걷기 산책로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박영철 부의장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연천군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맨발걷기를 즐기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우리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2024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 43.6%를 달성했다.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이 전국 15.67%, 파주시 16.3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과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정6동에서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 배부, 현수막 및 홍보물 게시, 안내 방송, 단지별 방문 홍보 등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운정6동 1만 505세대 중 4,577세대가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했으며, 파주시 전체 읍면동 중 참여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초롱꽃마을 9단지는 70.9%, 초롱꽃마을 11단지는 63.8%에 달한다. 운정6동은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해서는 10월 15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방문조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기존 유정숙 위원장이 이임하고 김병화 위원장이 새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반기별로 관내 환경 취약 구역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초화류등 꽃을 식재하여 고등동 관내를 화사하게 바꾸고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유정숙 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김병화 위원장님이 이끄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더 번창하기를 응원하겠다”며 이임사를 남겼다. 새로 취임한 김병화 위원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하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항상 관심 가져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등동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2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회차는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으러 온 시민 150여 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동선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편향된 인공 지능(AI)의 정보에 대해 경고하며 인공 지능 시대에 인간의 유일한 강점은 뛰어난 개인이 아닌 서로 간의 연결성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강사님의 경험담과 진중한 답변으로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주시민교육은 현시대에서 요청되는 삶의 가치를 고찰하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특별한 퀴즈 대회를 열였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종훈 부시장, 국소단장, 담당관 등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퀴즈는 성인지 감수성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문제를 풀어보며, 서로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종 우승자는 간단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인지 감수성 퀴즈 대회’가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부 공무원들의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전·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과정’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운전·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미취업 상태인 19세부터 49세까지의 포천시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운전, 지게차 면허를 모두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 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두가지 면허를 모두 취득하는 과정이기에 이미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면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포천시 중앙로34번길 8,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일자리센터)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발판이 돼 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