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추모공원에서 유족과 참배객을 대상으로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는 추석 연휴를 제외한 9월 한달간 진행되며, 여주추모공원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가족, 친지들의 모습을 즉석사진기로 촬영하여 실물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행사이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로 여주추모공원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고인과의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참배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의회는 2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회의는 먼저 관내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김병전 의장은“호텔 화재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하다”면서“고인이 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잃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또한“더이상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관련 안전관리 체계에 미비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소방교육 강화와 대시민 홍보 등 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회와 관련해서는“2조 6천 3백여 억원의 추경심사가 계획되어 있고 50건이 넘는 안건들이 제출되어 있다”며“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힘쓰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일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류 문화 확산 및 각종 문화교류를 위해 고양시에서 조성 중이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경기도가 시행자인 CJ 라이브시티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함에 따라 지난 6월 28일 공식적으로 중단됐다. 이에 국민의힘은 도민 제보 등을 통해 해당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고자 금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한 후 이번 요구서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의혹으로는 ▲사업협약 해제 과정의 귀책 사유 및 부당한 손실 비용 발생 책임 ▲향후 사업 추진 방식에 관한 문제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은 이중 경기도의 불투명한 행정 처리 또는 불공정한 의사 결정 여부와 관련해 샅샅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추산된다”며 “그 피해는 오롯이 도민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사업협약 해제 과정 전반에 걸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공·감'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하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공·감' 캠페인은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치매 정보존 ▲치매 체험존 ▲치매 홍보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김포FC 홈경기에 앞서 치매극복선도단체에서 제작한 포스터 전시와 치매예방 모바일 플랫폼 앱 설치, 단비(치매캐릭터) 포토존 촬영 및 게임 등 남녀노소 전연령층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 나갈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에 앞서가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30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2024 DMZ OPEN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린 '2024 DMZ OPEN 전시: 통로(Passage)'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DMZ는 한반도의 역사와 상처를 담고 있는 동시에, 자연 생태의 보고이자 평화의 상징입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DMZ의 복합적인 의미를 담아내어, 우리 모두가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또한 "DMZ OPEN 전시가 지역사회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DMZ의 새로운 가능성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막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계 인사들, 그리고 평화와 생태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 DMZ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탐구하고자 하는 열기를 더했다. 특히 전시는 점차 변화하는 DMZ의 공간성을 주제로, 경계, 통로, 공간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DMZ를 재해석한 대규모 시각 예술전이다. 'DMZ OPE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취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사례관리실천 등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는 “실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김포새일센터 교육생 배출을 환영한다”며, 사회복지분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인 자세를 지닌 교육생 취업 연계를 강조했다. 이에,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및 직무소양교육 등을 통한 사회복지분야의 업무 이해 및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밝히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안양산업진흥원 강당에서 소공인 온라인 홍보단인 ‘안양 소공인 상단’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된 12인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2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은 안양 소공인이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소개하고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단순 홍보가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의 개선점 또한 제작자에게 피드백하는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 이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콘텐츠 제작 안내와 소공인 제품 소개로 자세한 내용을 안내했다. 소공인 상단에는 ▲㈜디로펫(대표이사 김학돈, 펫로봇) ▲주식회사 로이코컴퍼니(대표이사 장아람 반려동물 토이) ▲펫터(대표 문재준, 반려동물 응급키트) ▲주식회사 웰스케어협동조합(대표이사 이종호, 펫방석 공유서비스) ▲주식회사 리쎄코리아(대표이사 엄정은, 수소화장품) ▲주식회사 요헤벳(대표이사 손은심, 발효미강두유) ▲㈜오스터(대표이사 이상래, 캠핑용품) 등 총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조광희 안양산업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의 산실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2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빙상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또 한 번의 인적 인프라를 형성하며 김포시는 차근차근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 도약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협약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연계, 빙상스포츠 인적 인프라 형성을 위한 것으로,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치 대상지 내 학교 설립 시 빙상체육에 대한 전환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협력 도모를 위한 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영리 김포교육장이 함께 했으며, 협약에는 학교운동부 창단 등 빙상체육 기반 형성과 이에 대한 지원으로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나아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방안을 담았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이번 협약이 그러한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중고 선수 육성 및 시청 빙상팀 창단을 통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1회 신청하여야 한다. 지급 금액은 월 5만원씩 1년에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 기준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 적용하여 지급한다. 2024년에는 지원금을 30만원씩 2번 지급하고 지급 시기는 1차 6월, 2차 12월 지급 예정이다. 이번 2차 신청·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1차 신청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김포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에 농지를 두고 1년 또는 경기도(연접 시·군 포함)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군인,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