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31일 모범청년기업인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인 ‘어쩌다 봉사’ 행사에 참석해 청년기업인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는 청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 봉사활동의 틀을 깨고 모험, 재미, 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시도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무작위로 지정되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내용으로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봉사활동 여행을 떠나는 방식인 이날 행사는 유기견 센터, 장애인 시설, 화훼 단지 등에서 이루어졌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 회원사와 자문단이 준비한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고, 코로나로 취소된 노인복지센터 등에는 추석 전까지 후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재유행, 지속되는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주말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뜻깊은 행사를 한다고 해서 온 가족과 참여했다는 이씨(남, 37세)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안양시 대표로 출전한 안양3동 민요교실 소리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안양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3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춤・무용・악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안양시의 소리누리팀은 ‘연평도 난봉가’와 ‘배치기’를 선보였으며, 민요 부문의 유일한 출전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소리누리팀은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강사 박정숙)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1년간 우리 전통민요를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는 도내 시・군 주민자치센터의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오병환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2024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행사를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를 실제 방문한 내국인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 17시까지이며, 사진 작품 인화본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등기로 고래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23개 작품을 선정해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내년도 울산고래축제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2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울산고래축제 역사의 상징이 될 기록을 남겨주실 전국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에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가을 맞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 수암회수산시장에서 9월 6일 '가을&전어'축제를 개최하며,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를 개최한다.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 '가을&전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2024. 봄 수산물 with도다리 축제'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전어 및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퀴즈대회, △ 문화공연, △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야외 먹거리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회(회장 김성자) 주관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는 남구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수산물,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 퀴즈대회, △ 수산물 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와 클래식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연결하는 ‘2024 대구-빈 교류음악회’가 11월 1일 19:30 대구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대구-빈 교류음악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참여하는 연주자 6팀과 대구에서 초청된 6팀이 클래식 음악으로 서로 교류하며 준비한 선율을 전한다. 피아니스트 윤보라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음악회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자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베로니카 마하를 비롯해 마르셀 아젠(피아노), 카스파 모이스부르거(첼로), 요한나 호흐슈테거(피아노), 마리아 부르그(피아노), 라파엘라 알(피아노)이 참여하고 대구에서는 심정희(피아노), 허지희(피아노), 이경림(바이올린/피아노 박은영), 유하민(소프라노), 커티스앙상블(제1바이올린 이지혜, 제2바이올린 채지은, 제3바이올린 김선희, 피아노 박수련), 앙상블아카데미아(바이올린 심윤경, 첼로 김영, 피아노 류경화)가 연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보라 음악감독은 훌륭한 연주홀과 우수한 클래식 인프라를 갖춘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읍 중앙시장 내 정통힐링존에서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현판식을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2024년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시작을 함께했다. 군 최초로 설립된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 주도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동조합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현판식 행사와 함께 마을 카페 개소식도 함께 열렸다.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재생 사업인 마을 카페는 정통힐링존 내에서 조성됐으며, 카페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은 지역에 다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조합원들이 마을 강사로 직접 활동해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레진 공예, 토탈 공예,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마을 공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물리적 환경개선만큼이나 향후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갖도록 다양한 조합원 활동과 사업 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7일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사업 ‘우리함께 예쁘게 키워봐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우리함께 예쁘게 키워봐요!’ 행사는 월곡2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을 나눠드렸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홀몸어르신들에게 반려화분을 통해서 새로운 취미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려식물 20개를 직접 화분에 옮겨 심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하여 식물을 키우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 이희자 캠프장은 “반려화분을 통해 돌봄과 교감의 대상을 찾게되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느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 고 전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이번 반려화분나눔 행사처럼 지역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확대하여 지역사회 전체의 행복과 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5일 기억나누미 마켓을 개최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남구보건소 앞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기부한 작품을 직접 판매하는 기억나누미 마켓, 그리고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고 기부한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인 만큼 수익금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등 치매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로당에 전액 물품 기부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온은 카페에서 50대 이상 중년기 부부 12쌍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2차) ‘부부, 설렘 한 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부 일정을 고려하여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년 부부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부부가 함께 ‘차’를 제조하며 교류할 수 있는 ‘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자의 첫인상,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 등 다양한 질문이 담겨있는 활동지를 제공하여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더불어 배우자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는 “오랜만에 서로의 옛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담을 나누고 서로에게 오롯이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구조의 변화기를 맞이한 중년 부부의 관계를 더욱더 견고해질 수 있도록 도운 거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유형과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2024. 9. 4.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결렬 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파주시 시내버스 노선의 약91%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는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하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하고 주요 노선에 따라 적성, 법원, 광탄, 탄현, 운정권역 등 전세버스 19대를 긴급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중앙선으로의 환승을 유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마을버스, 지역별 똑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그 밖에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되는 비상수송 대책을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