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다문화가정 10 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에서 1박2일 ‘가족 글램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다문화 가정에 가족 친화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즐거움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은 1일차 프로그램인 가정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과 스포츠 활동, 가족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했다. 2일차에는 가족 도자기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들이 서로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고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필리핀 가족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평군의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캠프 외에도 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위해 다채로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가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덕평리 512-5번지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 무 모종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올해도 배추와 무 1천 5백여 포기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봉사에는 양평읍새마을회원들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여해 함께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미수 양평읍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나눔 정신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매력양평의 따뜻한 공동체가 지속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8월에 심은 배추를 11월에 수확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저장강박증 의심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수년간 집에 각종 폐기물(쓰레기, 폐가전, 고철, 재활용품 등)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쌓아 본인 생활의 불편, 비위생, 안전사고 노출 등의 문제와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2018년부터 약 6년 동안 많은 양의 폐기물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저장해온 대상자는 면사무소 복지팀과 잦은 접촉을 통해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해가며 사례관리 과정을 진행했으며, 저장된 쓰레기를 치우는 동의가 어렵게 성사됐다. 이날 환경정비 작업은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 사업(깔끄미사업)’을 통한 자활기업 ‘중부청소’ 인력 8명과 단월면 환경미화원과 복지팀이 함께 힘을 합쳐 쌓여있던 쓰레기 약 30톤(5톤트럭 6대)과, 재활용품(캔, 페트병 등) 1.5톤을 수거했다. 이날 현장에서 함께한 정희철 단월면장은 “필요 없는 물품 수집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저장강박 의심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이웃과 단절된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도 밀접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9월 8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말 그대로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2022년 첫발을 내딛은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작년 15만 명(키아프 8만, 프리즈 7만)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저력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더 많은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함께 개최해 서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6일 위천면 주민자치회가 남산리 일원에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열고 제3기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날 최고기온이 32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위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500포기를 심었다.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올 연말에 열리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이날 심은 배추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유정연 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의 첫 행사에 많은 위원이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연말 김장김치 행사가 더욱 풍성해 지길 기원하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에 출범한 위천면 제3기 주민자치회는 쌀 나눔 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전개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배추심기’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배추심기에 앞서 상반기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농장을 정리하고 거름주기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해 배추농사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 협의체는 26일 심은 배추를 오는 11월에 수확해 지역의 복지시설,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또 한 번의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윤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흘린 땀방울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동절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면 조사는 정부24 어플의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관련해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 ▲‘실제와 다름’으로 신고한 세대 ▲중점 조사 대상이 속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1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과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있다. 구를 이번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할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내 불일치 여부에 대해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근거해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된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할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4고양가을꽃축제’행사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고양가을꽃축제에서는 일산호수공원의 가을풍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재단은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하는 가을 주제 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의 가을 꽃밭, 가을을 테마로 한 감성 포토존, 우수 화훼를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과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2024고양가을꽃축제 공식 홍보 포스터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 개최될 ‘2024년도 중리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8월 14일~23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7월 8일까지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중심으로 7개의 주민자치사업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정리했고 주민총회 사전투표 결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하여 내년도 시행할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년 8월 2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될 ‘2024년 중리동 주민총회’에 상정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안건은 ‣중리동 어린이 과학축제 ‣행복 나눔 축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 ‣청소년 작품전시관 설치 ‣서희 골든벨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 캠페인 ‣범죄 예방 환경 구축사업 등이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안건은 ‣복하천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사업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 중리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도 자치 사 업을 계획했고, 총회에 앞서 최대한 많은 주민이 관심을 기울여 참여하기를 바라며 온라인, 오프라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9월6일까지 이천시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고, 지역농협에서는 지역별 1명을 선발하여 이천시농업기술센터로 추천한다. 이천쌀 명인은 벼 재배지 현장평가와 쌀 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선정하며 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을 받게 된다.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시상식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17일에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며, 2022년에 시작하여 제1회 명인(모가면 김영일), 제2회 명인(부발읍 김흥원)이 선정된 바 있다.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