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도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시 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및 법인 설립 절차 ▲소셜미션 이해 및 수립 ▲기업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사회적가치 솔루션 하우스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상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교류회 등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십 수년간 일산서구 대화마을 일대에서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 관련 전문기관에 악취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하고, 총 9인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23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고양시 악취대책민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보고된 악취실태조사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대화마을 인근의 주요 악취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구산동 양돈단지와 일산수질복원센터 부지경계선에서 포집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가 다소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과 축사 및 하수종말처리장 등에서 활용되는 국내외의 악취 저감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악취실태조사에는 올해 4,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일산서구에 위치한 가축분뇨배출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악취배출원과 민원이 발생하는 주거지역에서 풍향, 풍속, 악취의 농도와 성분물질 등을 여러 차례 측정했다. 시는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배수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2회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함으로써 주민 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소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개소 전체이며,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하여 시행한다. 시는 청소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단수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별 저수조를 나눠 청소를 진행해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조 내 구조물 안전 점검과 시설물 보수작업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조 청소, 실시간 수질 측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결한 상수도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했다. 안산시에서는 5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태양광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성과와 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돌봄형 활동을 수행하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의 사회적경제’ 주제 강연을 통해 미래 사회의 돌봄 분야에 대해 분석하고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외에도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사회적경제 체험존에서 멸종위기종 검은머리물떼새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우리가치존 부스에서는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과 양지크린협동조합이 각각 조합의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해 소개하는 부스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우리 시 사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립둔촌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당찬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아동, 청소년 누구나 방과후에 즐길 수 있도록 가죽공예, 목공체험, 스포츠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매일 다른 테마로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둔촌청소년문화의집 1주년 기념식과 버스킹, 마술공연, 체험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후 4시~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프로그램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청소년 복합문화시설인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9월 2일 문을 열었다. 구는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적 감성 활동에 참여하고, 창조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돕고 있다. 작년 개관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3만 8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학교 교과목 및 창의진로활동과 연계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인근 초·중학교 3개교가 꾸준히 참여할 만큼 지역의 좋은 반응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동향’이란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구성요소 ▲국내 스마트도시 관련 법률 및 정책 동향 ▲스마트도시 기술 및 서비스 체계 ▲국내·외 스마트도시 추진사례 등이 다뤄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안산’의 구현을 위해 지난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7월에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발족하는 등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진 전략사업과장은 “공직자들이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역량을 높여야 협조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30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밴드 ‘크랑잉넛’의 축하공연과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주연배우 유지태와의 대화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무려 256편의 작품들 중 엄선한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근대역사와 문화의 도시 군산에서 처음 열리는 ‘군산북페어 2024’가 31일 개최를 앞두고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군산시 도시재생과 · 군산시 시립도서관관리과 · 소통협력센터 군산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의 13개 서점 연합체가 함께하는 북페어는 독서 덕후들의 심금을 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독립서점 대표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도시가 책을 판다 (Books For Sale') 프로그램에선 한국과 일본의 서점 대표들이 참여하는 주제 토크가 이어진다. 먼저 8월 31일 ‘서점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켰나?’는 더폴락, 땡스북스, 봄날의 책방을 운영하는 독립서점 대표들이 서점의 역할과 활로를 찾기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9월 1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12년 넘게 독립서점 B·B를 운영하는 우치누마 산타로 대표가 자신의 경험담과 다양한 나라의 서점계를 답사하며 느꼈던 감정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시가 책을 판다 (Books For Sale)'가 책을 파는 서점 대표들의 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에는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한다. 이로 인해 교통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 당일은 교통 및 주차 혼잡을 막기 위해 매년 명전 전·후 분산성묘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쾌적한 성묘환경 조성을 위해 성묘 시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당일 정왕공설묘지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명절 전후 성묘하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부터 9월 말까지 105개 초등학교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 단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서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교통안전(통학로 실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 차량 안전관리)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단속, 청소년 보호법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불법 광고물(노후 광고물‧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분야별로 편성된 점검반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현장을 살필 계획이다. 신규 정책이나 제도개선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이행 상황을 확인한 후 미흡한 부분은 즉각 바로잡기로 했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점검의 날 등 민·관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