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8월 27일, 서암생활체육공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대상으로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체육 분야 예산을 활용해, 선수단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이 직접 참석해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훈련복, 테니스화, 테니스공, 라켓 스트링 등 선수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에는 고급 라켓스트링기를 추가로 지원해 선수단의 장비 활용 효율성과 기술 훈련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김포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지난해 15개 대회에서 금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25년 현재까지도 국제테니스연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정착시키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자원회수시설 내 주요 시설(시청각실, 체험관) 관람, 환경교육 및 영상 시청,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등에 참여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현장 견학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절약을 생활화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와 현장 견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자유총연맹은 매탄3동의 반려 식물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화분 분갈이&식물 컨설팅'을 운영했다. 반려 식물 '화분 분갈이&식물 컨설팅'은 플랜테리어, 반려 식물 등에 관심이 높아진 것에 반해 식물을 돌보는 법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화분 분갈이, 적절한 비료·영양제 주기와 해충약 사용을 통하여 주민의 화분을 돌봐주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최정호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도시 생활 속 식물을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반려 식물 돌봄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해 시민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장려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8동이 지난 26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탄8동 만들기’를 위한 자율방범대 초소 현판식과 민·관·경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날 현판식은 동탄8동 자율방범대원, 동탄 지구대 및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 회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탄8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송동공원 내에 위치한 화성도시공사 공원관리실을 공유해 사용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동탄8동 일대를 함께 순찰하는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순찰 활동에는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인 ‘타리요’가 활용됐다.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은 순찰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공원 산책로 등 방범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범죄 취약 지역을 더욱 촘촘히 살필 수 있다. 동탄8동 자율방범대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서부권 취약지역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영양 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 관리와 영양이 상호 연계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치과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또는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습관 변화와 영양 상태 개선을 도모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1차로 치과의사(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가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진단한 뒤, 구강건강형, 구강일반형, 구강취약형으로 구분해 치과위생사와 영양사 등 보건소 전담 인력이 맞춤형 대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노년기에 노화로 인한 구강 기능 저하와 저작 불편이 영양 섭취 저하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년기 맞춤형 식생활 교육과 필수 영양 관리 교육, 씹고 삼키기 쉬운 식단 구성을 통한 편식 예방 등 영양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구강살림꾸러미’도 제공된다. 꾸러미에는 ▲구강 환경을 위한 칫솔 세트 ▲틀니 세정제 ▲저작 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동부권역 ‘온돌경로당’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협약병원인 홍성진 새샘병원 원장, 박수현 여주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 조미희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연구원, 온돌경로당 강사 및 경로당 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온돌경로당 사업’은 ‘온동네돌봄경로당’의 줄임말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마을 밀착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2021년도 2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 17개소까지 확대됐다. 사업은 간호사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통합노쇠관리프로그램 워크북 기반으로 건강 교육과 치매예방 체조 서비스를 병행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미희 연구원의 온돌경로당 강사 전문성 강화 교육과 함께, 화성특례시 일반구 체제 출범에 대비한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됐다. 또한, 구 체제 전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31일 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재공모와 관련해, 지난 27일 진행된 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총 2개의 컨소시엄이 참가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컨소시엄 대표업체는 ▲리즈인터내셔널(주) ▲에스디에이엠씨(주)이며, 각각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고려대의료원) ▲학교법인 동은학원(순천향대의료원)의 확약서 제출 동의서를 함께 제출했다. 최초 공모와 비교해 당시 참가했던 컨소시엄 대표업체는 일부 변경이 됐으나, 참가확약 동의서를 제출했던 고려대, 순천향대 의료원은 다시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각 의료원의 동탄 분원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참가확약서 제출은 지난 공모 때의 확약서 제출과는 의미가 다르다. 참가확약서 제출 시 각 컨소시엄은 5억 원의 입찰보증금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오는 10월 3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컨소시엄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7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관내 편의점 5개소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등이며, 각 업소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나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계도활동은 단순 점검이 아니라 업주와 주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답보다 질문,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 역량을 키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7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지누e음 kb홀에서 '2025 안양과천 지역×진로 연계 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제를 만드는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는 부제를 걸고, 학생 발달 단계별 지역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정책 안착을 위해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안양과천 관내 초·중등 교원, 학부모, 학생,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진로교육 포럼 1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대안여중 2학년 양이현 학생은 “청소년 작가들이 출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 작가 출판 지원 정책을 제안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안양공업고 2학년 김현종 학생은 캡스톤 디자인 수업–도시 재생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 수업이 실제 지역 문제 해결과 연결될 때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성취감이 커진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과천율목초등학교에서‘2025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키즈런(Run)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2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체활동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세계육상연맹의 어린이 순환 운동 프로그램인‘키즈런’과 학생, 학부모 등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공유학교’를 연계하여 발굴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 ▲ 키즈런의 규칙 이해 ▲ 키즈런 연습(허들왕복릴레이, 스피드 래더, 크로스 홉 등) ▲ 키즈런 경기 등의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승희 교육장은“키즈런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 배려하고 협력하며 즐기는 체육활동으로 지역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키즈런 2기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안양과천 키즈런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신체활동의 일상화와 키즈런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