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접수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협력해 유아 대상 체험전시인 ‘장욱진 따라 그림 퍼즐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유아 단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현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장욱진의 작품을 활용한 ‘예술과 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장욱진 작가의 대표작인 ‘어미소(1973년)’와 ‘가족(1973년)’을 슬라이드 퍼즐 형식으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자유롭게 맞춰보며 장욱진 작가의 예술세계를 쉽게 접하고 이해하면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6월 21일 유아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 및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예술 연계 놀이 체험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 실험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께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친 덕분에 활기가 도네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권장하는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치자 시장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의 상권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이현재 시장과 윤미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3시부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장바구니를 들고 들기름과 배, 찹쌀 시루떡, 자반고등어, 마늘장아찌 등의 물품을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구매하며 양손 가득 장바구니를 채웠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소개하며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장보기를 적극 권장했다. 이현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 청평면 심오암의 김수종 주지 스님이 지난 30일 백미 10kg 10포대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심오암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기부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수종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심오암 불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상면 임초2리마을회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함께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이 추천한 총 57개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서면 심사를 거쳐 20개 공동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올해의 활동 성과를 각 공동체가 발표했고, 현장에 참석한 시군 청중평가단 83명이 평가를 했다. 이에 앞서 임초2리 마을회는 시군 자체 군비사업 활동분야인 마을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조성한 ‘숲풀이 개똥벌레 마을 공동정원’을 중심으로 환경과 문화를 융합한 축제를 개최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농촌다운 환경 보존뿐 아니라 원주민과 이주민이 하나 되어 마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민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삼성출판박물관의 김종규 관장이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을 기증하는 봉정식을 가평 대원사에서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정식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서태원 가평군수 그리고 회주 보인스님을 비롯한 신도 등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벽암록’은 도를 깨치는데 좋은 글 100여편을 뽑아서 엮은 것인데,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은 환오 스님이 시문에 대해 평가해 이를 다시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벽암록은 세조11년(1465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것이며,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되고, 전권이 남아 있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삼성출판박물관의 김종규 관장이 벽암록을 가평군민과 불교 신도를 위해 기증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정식을 통해 벽암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그 가르침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벽암록 봉정식을 통해 가평군은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과 ‘가평 현등사 동종’을 포함해 국가유산 보물 2점을 보유하게 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의 생활인구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말 기준 69만5,000여명보다 30만명 이상 증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청신호로서 주목된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인구)를 합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력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분기 89개 인구감소지역(시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가평군의 생활인구는 6월말 기준 총106만2,94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6만2,393명 △체류인구 99만8,953명 △외국인 1,597명을 모두 합한 것이다. 특히 가평군의 체류인구는 군 등록인구의 15.6배로,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두 번째로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체류인구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숙박·외식·소매업 등 서비스 업종에서 소비 증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 가평군은 자라섬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0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보산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영문 안내문과 쓰레기 종량제(일반 및 음식물) 봉투를 유동 인구가 많은 보산역 인근 및 주변 상가에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본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후 보산동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는 생활 및 대형폐기물이 확연히 줄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보산동이 많이 깨끗해지고 있다. 향후 영문을 포함한 다국어로 번역한 전단지를 제작해 나이지리아 등 다국적 거주민들에게도 안내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산동장은 “이주민들과 함께 사는 첫걸음이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주민뿐만 아니라 주민들 모두가 우리 마을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동에서도 적극저긍로 추진토록 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국화교육반과 다육사랑연구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광장에서 2024년 국화 및 다육식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교육생 20명이 봄부터 배우고 가꾸어 키운 분재와 대국,다육사랑연구회 회원 14명의 다육식물 작품 총 300여 점을 선보였다. 이번 국화 및 다육 전시회에서는 소요산의 곱고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져 많은 등산객 및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소요산을 방문한 한 등산객은 “단풍과 등산을 즐기러 왔는데 국화전시회에서 여러 작품들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미희 국화교육생 대표는 예전 국화축제에 비해 전시회 규모가 많이 작지만 회원들이 평소 땀 흘려 가꾼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관내 보산초등학교(교장 현미영)를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제8회 꽃보산 세계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한 다문화 공간(부스)을 관람하고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후 현미영 보산초등학교 교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교사 · 학부모 친선 축구 대회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제8회 ‘꽃보산 세계문화 축제’는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즐겁게 탐구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가꾸어 나가며,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바라보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기 위해 개최된 특색 있는 축제다. 행사에는 전 학년이 참여하는 다문화 공간(부스) 체험을 시작으로 보산초등학교의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배식 봉사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교육과정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