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6일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찾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동석한 시청 기획재정국장 및 관계 사업 부서장들은 2024년 제2회 추경안 보고와 2025년 준공 예정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애로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 방지를 위한 1단계 보상 등 주요 투자사업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외부 재원 확충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을 지속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병훈·안태준 의원은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어민 기회 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 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은 월 15만원(총 45만원) 4분기 분(9~12월)을 12월에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50세 미만 농어민(만 40세~49세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 어민(귀농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가축행복, 명품수산물 인증)으로 농외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고 신청 시작일(9월 23일) 기준 광주시에 2년 이상 거주했으며 광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 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를 방문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15개 사가 참여해 양말, 테이프,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아로마 목걸이·힐링 쏠트 입욕제·인헤일러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사)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고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도내 예술애호가와 문화활동가들이 경기도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이용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미술관의 강당과 세미나실 대관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이 운영하는 대관용 시설은 경기도미술관 1층에 있는 강당과 세미나실이다. 강당은 288m2 크기로 총 1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규모 강좌, 학술발표, 토론회 등 용도로, 세미나실은 100m2 크기에 총 45명 정원 규모로, 소규모 강의, 회의, 예술동호회 활동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각각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경기도미술관의 대관 시설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비영리 활동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간략한 사용 계획을 첨부하여 온라인 대관을 신청하면, 경기도미술관 내규에 따라 대관 승인 후에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편의시설’ 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은 물론, 경기문화재단 통합 고객 서비스 플랫폼, 지지씨멤버스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서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9월 23일까지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는 10월 19일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리며, 파주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시상은 대회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파주시장 상장), 금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국회의원 상장), 은상 2팀(상금 각 70만 원, 파주시의회 의장 상장)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하여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로 인터넷,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40팀이 접수된 상태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단품 요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022년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정부 산하기관의 근로자 추천 ‘노동이사’ 선임이 의무화된 가운데, 대부분 정부 부처 산하기관들은 이 제도를 100% 도입 완료했거나 진행중이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은 20%만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노동이사제 도입 의무가 있는 21개 중앙부처 산하 87개 기관중 18개 부처 소속 69개 기관이 노동이사제를 도입중이거나 완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장 많은 28개 산하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100% 노동이사제를 도입했고, 13개 산하기관의 국토부도 모두 이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대상 기관 5개 중 1개(20%), 보건복지부는 대상 4개 중 1개(25%)만 도입한 것으로 집계됐고, 1개 산하기관의 국가보훈부도 도입하지 않았다. 특히 이들 기관은 도입준비에 필요한 법령이나 정관조차 개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공식 블로그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왜 중요할까요’란 제목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격리·강박 행위를 제한하고 비자발적 입원 및 치료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정신의료기관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박 사망 사고로 인해 무분별한 신체적 제한이 정신질환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장시간의 신체적 제한이 환자들에게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이를 방지할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의 격리·강박 지침의 법률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은 의료진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아가 비자발 입원 및 치료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국가의 의무로 하고, 5년 주기로 진행되는 실태조사에 신체적 제한이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보다 안전한 치료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국가가 정신질환자의 치료 환경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9일, 성동 50플러스센터에서 제3회 활동공유회 '(모여)라!(즐겨)라!(나눠)라!'를 개최했다. 활동공유회는 신중년의 재능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성동50플러스센터의 24개 커뮤니티 모임과 50+ 봉사단, 창업 지원 공간 입주단체 등 30여 팀이 참여한 교류와 나눔의 장이다. 중장년 세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즐기도록 다양한 체험, 전시, 판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많은 참여자와 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22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풍선아트체험, 인생허브 만들기, 재봉틀로 지갑·파우치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꽃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나에게 보내는 1분 영상편집, 낭독 봉사, 영상더빙 체험, 정리수납함, 옷접기 체험, 전통주 체험 등 분야별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부스가 펼쳐졌다. 또한 커뮤니티별로 직접 기르거나, 만들고, 가르치고 있는 것들을 판매하고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50플러스 커뮤니티 활동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에서 열린 ‘스페이스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중앙도서관 1층에 조성된 마포형 자율형 학습공간으로 100석의 열람석과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이스 조성을 축하하기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학교장과 학생들,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포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김가을 학생(상암중)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며 “학습공간이 필요하다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좋은 학습공간은 좋은 교사와 좋은 학부모에 이어 ‘제3의 선생님’이라고 할 정도로 청소년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마포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아이들이 꿈을 향한 날갯짓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9월 10일부터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추석을 맞아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목 관아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10종과 번외참여 게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제주목 관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풀어야 하는 십자말풀이 퀴즈와 사회관계망(SNS) 팔로잉이 마련됐다. 미션 수행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민속놀이마당과 함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수문군의 원도심 행진(관덕정 – 향사당 – 중앙로터리 구간)과 관덕정 광장 수문장 교대의식 및 전통무예시범 등도 펼쳐진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로 개방한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주 대표 문화유적인 제주목 관아에서 문화유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