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9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100만원이며 최대 금액을 충전할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15일부터는 충전 인센티브와는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사업도 재추진할 예정이다.(1인 한도 10만원) 10% 인센티브에 더해 사용 시 10%의 캐시백이 적립돼, 총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단, 예산 소진 시까지)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 및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과 캐시백 사업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기반시설과 작업환경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현실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분야는 ▲기반시설 ▲노동복지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4개 분야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상하수도 정비, 소교량 보수,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해 기업 활동 기반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동복지 분야는 근로자 기숙사, 식당, 위생시설, 휴게공간 개선 등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정주 여건 향상에 나선다. 작업환경 개선 부문은 LED 조명 설치, 환기·집진장치,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 등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시설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소방시설 분야에서는 화재 경보설비, 무선감지기 설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뿐 아니라 리튬배터리 등 위험물질 보관시설 안전관리까지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9월 8일 대야동에 위치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에서 시각장애인 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시흥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볼 권리 보장을 위한 '시흥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각장애인협회 회장,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조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흥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는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 사용 ▲점자의 보급과 지원 ▲점자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활용 등을 핵심으로 하고, '시흥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는 관광·문화·예술·체육 행사 등에서의 ▲현장영상해설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윤석경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정책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모든 학교 교육행정실장(1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산 교육의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요 추진 사업의 방향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주요 정책 변동사항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역할과 협조 사항을 함께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있어 이번 협의회는 큰 의미를 지닌다. 정책 공유 협의회 이후에는 급별 자율 협의회가 운영되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이 각각 모여 학교 현안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의 성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개최 3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3일 동안 진행된다.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아낸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보랏빛 포도 속으로… ‘풍성한 축제’ 이번 축제 기간에는 ▲대부해솔길 걷기(9월 20일) ▲안산 마라톤 대회(9월 21일)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9월 20일)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愛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및 대부포도 판매장이 운영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달콤한 ‘대부포도’에 풍덩! 서해의 큰 언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 자살예방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건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속도를 낸다. 안산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하반기 보건사업·행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제9회 생명사랑걷기·건강체험 한마당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조성에 나선다. 걷기 축제, 캠페인 지속… 건강·생명 존중 확산 오는 11월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함께 6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건강·마음힐링·가족 체험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 시민들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생명사랑걷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6일,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르신을 위한 ‘효도관광’을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여주 명성황후 생가 및 여주 신륵사와 여주의 핫 플레이스인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김형수 위원장은 “어르신에게 기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푸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종 지역 단체들의 선행을 통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어르신 효도관광’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효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AI 고급(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추진한 초급(리터러시) 과정과 중급(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이어, 이번 고급 과정을 마련해 단계별 교육체계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고급과정은 실무 활용 AI 프로젝트 기획 및 구현을 목표로 ▲실무 활용 AI 프로젝트 기획 ▲AI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작성 ▲성과 발표 및 리뷰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소재 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또는 (예비)창업자로, 교육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회차 교육으로 구성되어 평택대학교에서 야간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고급 과정은 기초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성남시의원)는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과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광진구 한국기후환경원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조정식 위원장과 전의찬 원장을 비롯해 김윤환(성남시의원), 박경희(성남시의원), 이윤재(서울시 중랑구의원), 김기남(김포시의원) 등 협의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지방의원 대상 전문가 양성교육·의원연구단체 지원·학술세미나 공동 추진 ▲지자체 차원의 정책자문·기술지도·홍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초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기초의회와 의원들의 활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8일 화서2동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5kg) 20상자를 전달했다. 팔달구 한마음봉사단은 매년 팔달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또는 영양가 풍부한 반찬을 단원들이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는 제철을 맞은 가을 얼갈이배추로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으며, 기부된 김치는 평소 생활형편이 어려워 반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사례관리대상자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은 “올해는 배추와 무 가격이 많이 올라 김장김치를 사먹을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귀한 김치를 주셔서 반찬 걱정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김공순 한마음 봉사단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