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장실에서 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박지권)과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이 척추, 관절질환에 대한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추천해 의정부 서울척병원에 의뢰하면, 병원측은 대상자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비를 감면 지원한다. 협약과 더불어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잡곡 7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잡곡은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 노인분들 중에 무릎, 척추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좋은 잡곡도 기탁해 주셔서 취약계층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취약계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과 찾아가는 건강강좌, 지역사회 정기후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 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문화관광자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17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상장·상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은 풍부한 역사적 스토리를 가진 귀중한 문화관광자원”이라며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수원 전역의 관광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등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문화관광자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행궁동을 관광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수원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앙정부 사업과 연계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8권역 8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하여 ▲ 범죄예방 교육 및 사례 나눔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차년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11월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학교문화의 달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안양과천 생활교육이 자생적 회복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0월 17일 ‘어서와, 현충시설 탐방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양평군 곡수초등학교 학생들과 서울시 소재의 독립운동 현충시설인 백범김구기념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견학하는 국내 보훈사적지 3차 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곡수초등학교 학생(3·4·5·6학년)과 선생님 30여 명을 모시고 서울 소재의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백범김구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했다. 양평군 곡수리에 소재한 곡수초등학교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인연은 올해 3월 곡수리에 소재한 ‘지평리 전투 승전비’가 현충시설로 지정(2023년)되면서 현충시설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탐방에서는 학생들에게 평소에 접근하기 힘든 서울 소재의 독립시설을 소개하며 애국심을 함양시키고, 지평의병·지평리 전투 등 독립, 호국과 밀접한 고장인 양평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참여한 학생과 선생님은 ‘독립운동 관련 탐방이 의미 있고 뜻깊었으며 양평에 돌아가도 고장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더 관심을 두겠노라.’ 전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27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과 공정한 공직 인사에 관해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자료를 통해 2023년 안양시에서 28,893개의 폐현수막을 수거·처리한 현황을 바탕으로 현수막 제작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10㎡의 현수막 1장을 제작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약 4.03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2023년 안양시에서만 최소 116,438kg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폐기 시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대기뿐만 아니라 토양, 수질 오염까지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을 통해 폐기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우선 게시 혜택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17일 오전 10시 강경량 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7명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 위원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치경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파견 경찰관과 관제센터 요원, 직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강 위원장 외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3명과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 등이 함께했다. 안양시는 강 위원장 등 방문단에게 센터 운영 및 주요사업 현황,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을 설명하는 한편, 방문단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시스템과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위원장은 “안양시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놀랍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최우선 과제인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센터의 주요사업을 세심하게 강화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민간과 대국민으로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범시민 차원에서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허경행 의장은 다음 주자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 이문형 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승경 경기동부지소장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과천대로7가길 20) 2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박민규 과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맞춤형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창업지원센터와 상권활성화센터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지식정보타운으로 상권활성화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신도시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점포와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프리즘스퀘어PFV로부터 304.50㎡ 규모의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용하게 된다. 센터 내에는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대강의실과 1:1 컨설팅 등을 위한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는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페스티벌, ‘2024 하남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교육재단(이현재 이사장)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 cheer up(부대행사, 방송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grow up(4차산업 등 진로체험 : 로봇전문가, 자율주행 자동차, VR 댄스. 특수분장, 스마트팜, 쇼콜라띠에, 곤충전문가 등)▲ dream up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체험: 과학수사대, 방송 댄서, 웹툰 작가, 치위생사 외 등 다수)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직업 체험을 위해 각 분야에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청소년 직업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한다. 학부모들도 자녀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외국인 환자유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 수가 2014년 26만 6,501명에서 2023년 60만 5,768명으로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별로 보면, 202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이었는데 18만 7,711명으로 2014년 14,336명에 비해 13배가 증가했다. 다음으로 중국이 11만 2,135명, 미국이 7만 6,925명 순이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외국인 환자유치 현황을 종별로 구분해서 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외국인 환자유치는 82,578명에서 64,057명으로 감소한 데 20% 이상 줄어든 데 비해, 의원급은 63,953명에서 40만 2,674명으로 6.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의원의 외국인 환자유치도 5,892명에서 14,755명으로 2.5배 증가했다. 진료 과목별로는 피부과가 23만 9,0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가 11만 4,074명으로 뒤를 이었다. 2014년 환자유치가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