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실과 한국경영과학회(학회장 모정훈 연세대 교수)는 29일 국회의원회관 9 간담회의실에서 ‘AI 3강 도약 달성을 위한 AI Infra 정책 방향’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AI ▲정보통신 ▲사이버 보안 분야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AI 3강 도약’을 위한 AI Infra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인철 의원은 개회사에서 “정부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리 광주는 ‘광주 AI 집적단지’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AI 인프라 총량의 일부로 민간의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안 투자 비중은 6% 수준으로, 세계 평균 11%에 비해 낮아 그만큼 보안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정부 전산망 역시 공주에 구축된 백업센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최근과 같은 행정망 마비 사태를 막지 못했다. 최소한 백업체계만 정상적으로 작동했어도 피해를 크게 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사의 미래교육 및 하이러닝 활용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하이러닝 활용 AI 서·논술형 평가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등교사의 하이러닝 활용 서·논술형 평가 역량 신장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교사 85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팀티칭 방식을 도입, 1~3기로 구분하여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평가시스템 적용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문항 제작 등 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문항을 제작해 보고 문항 채점기준 설계 후 결과를 공유하는 평가시스템 정교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습으로의 평가 역량 신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의 하이러닝 활용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신장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2회 안양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연합체육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안양지부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모두가 안양의 주인공! 함께하는 우리의 체육대회’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일상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관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8곳을 이용하는 장애인 150여 명과 종사자, 지원인력 등 250여명은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짐볼 릴레이, 훌라후프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이용인과 종사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하나 되는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대부도 뱃길 연계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 반달섬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인플루언서 대상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안산-대부도 뱃길과 순환코스 시티투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청년층의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아름다운 뱃길을 따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 도착한 20대 청년 참가자들은 시티투어버스와 똑버스를 이용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안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어 후기를 공유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인플루언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뱃길과 시티투어를 알게 됐는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고 싶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으로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안산 관광의 매력을 적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안양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거푸집(콘크리트 형틀) 붕괴사고 현장에 긴급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경 동안구 호계1동 안양국제유통단지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1층 바닥 거푸집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추락했으며,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거푸집은 바닥이나 벽과 같은 구조물을 만들기 전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설치하는 틀이다. 최 시장은 사고를 보고 받은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고 원인을 명확히 조사하고, 부상을 당한 근로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부분뿐만 아니라 이미 설치된 거푸집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안전 확보가 확인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도록 했다. 또 관계기관과 함께 공사업체가 건설공사 표준시방 등에 따른 콘크리트 타설 및 거푸집 설치 기준을 준수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관내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4일, 29일, 10월 15일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한 성공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를 통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실천적 역량및 전문성 심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에는 관내 통합학급 담당교사와특수교사 약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포용적 교육 문화 및 장애공감 문화 정착 조성에 의미가 있다. 교육은 통합교육의 이해 및 통합학급 운영 실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통합교육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교급별 맞춤형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아특수교사는 “학교급별로 연수가 진행되고 사례중심의 연수를 통해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치원에서 함께 배우고 자라는 교육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했다. 이승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자원봉사단체 가든버런티어가 지난 25일, 신명아이마루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 75개를 수원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든버런티어 경찰관들과 신명아이마루 보육원 아동들이 직접 조리와 포장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든버런티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신명아이마루 보육원 측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라 더욱 뜻깊었다”며, “이웃을 돕는 경험이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도시락을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저소득 이웃에게 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든버런티어는 앞으로도 보육원, 복지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한층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9월 20일 열린 '고정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옥춘당』, 『난독의 계절』 등으로 잘 알려진 고정순 작가의 창작 원천과 집필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고정순 작가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한 작품 세계를 들려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9월 25일에는 그림책 음악 공연팀 ‘재미잼’이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 놀이터'가 열렸다.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끈 이번 무대는 '테푸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테이프' 등 네 권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그림책 음악가 김은파씨가 직접 만든 노래와 낭독을 바탕으로,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니어클럽은 9월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약 80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좋은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의 공연,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신승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정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