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화 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전북 청년 영화인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4회 상상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 달빛 상영회’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도내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창의적인 단편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상영회에는 약 400여 명의 대학생과 함께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 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이주승 영화배우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상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는 전북자치도와 KT&G, 전북독립영화협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년 영화인들이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영된 단편영화로는 ‘평범히 빛나리’(감독 허유림), ‘The LOVERS’(감독 오수현), ‘홀로’(감독 김진성) 등 도내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편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주승 감독의 초청작 ‘돛대’가 상영되어, 전문 영화인들과 청년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의 밤을 만들었다. 영화 상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엑스포 개최 1년을 앞두고 성공개최 의지 및 관내 역량 결집을 위하여 엑스포 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D-365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영동군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365 전광판 점등식, 케이크 절단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은 소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조직위가 자체적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D-365일 앞둔 시점에 영동군 관내에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직원들의 단결력과 사전 붐업을 위해 마련됐다. 장인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오늘 행사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의지를 다진 것으로, 오늘 D-365 행사를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아 열과 성을 다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준비에 매진하겠다”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D-1년 공식행사는 다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안군 마을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축제와 만나장’행사를 추진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안만남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지역민 및 외부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복을 그리며 만나장’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들로 방문하는 이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원평지마을 주민들이 진행한 떡메치기 체험 외에 타로, 아로마 시향, 소원의 종 및 연꽃 조명 만들기 체험 진행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축제와 만나장’에서는 공연 전체가 지역민들로 구성된 무대로 꾸며져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다. 정천지역아동센터, 찬빛태권도, 뮤직우쿨렐레(사통팔달 프로그램), 원동창마을, 봉곡마을, 외궁초등학교 등 관내 주민들이 무대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특별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와 만나장’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적극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2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환경부 소관 규제 완화 3법을 대표발의 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3법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다. 먼저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은 경유차 사용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어린이통학버스, 택배용차량 등 특정 용도의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 중 대체자동차가 출시되지 않는 경우 경유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행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는 법 시행 이전부터 소유주가 일관될 경우에 한해 운행할 수 있지만, 개정안은 소유주 변동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인사이동 등 교육시설 장의 변경이 잦은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자동차제작자에게 부과되는 과도한 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자동차제작자에게 연도별 평균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경기 상황 등 외부 환경에 따라 불가항력으로 배출 총량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는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어르신들에게는 안부 인사와 함께 경로당 1곳당 커피믹스 6상자, 휴지(30롤) 2개, 마스크 2상자씩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각 경로당의 이용·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강호 정왕3동 노인분회장은 “항상 경로당 운영에 깊은 관심을 두고 바쁜 와중에도 매년 동장이 직접 위문품을 들고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 풍요한 마음과 덕담을 나누며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미현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소통을 진행해 경로당이 지역 내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10기까지 6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11기는 농식품학과, 치유농업과를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교육부터 실습까지 과정별 19회 8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50명의 영광스러운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2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이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을 알리고,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고효순 교육장은 “최근 학교에서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특히 불법 사이버 도박은 엄연한 사기범죄로서 청소년들이 시작도 해서는 안 될 것이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학교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진행, 도박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에 따른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 전체 어린이놀이시설 중 학부모들이 주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여부▲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매월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의무 미이행 시설은 추가 점검을 통해 개선명령 등 보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690곳에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했다. 휴대폰으로 시설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시설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파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지난 9월 9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상성 교육장은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과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김상성 교육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교와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다음 주자로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 여주흥천중학교 이명선 교장, 인천국제고등학교 윤건선 교장을 지목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의원들이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토론회에 참석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의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인 ‘민지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 협의회(대표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정재호, 종로구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여전히 지방의회는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마저 없이 감시와 견제의 대상인 집행기관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게 지방의회의 위상도 새롭게 세우고 그에 맞게 지방의회법도 제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방자치가 올바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집행기관과 지방의회가 동등한 힘을 갖고 균형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