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빛나는 예술, 함께한 광명 –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자취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성과공유회&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이어온 복지관의 문화예술교육 및 예술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인 문화예술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사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이 ‘장애인 예술의 실태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지욱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문화예술의 변화와 성장’ 사례 발표를, ▲장한별 사회복지사가 ‘문화예술특화형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 우리 잇다’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는 방귀희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인재 교수(한신대학교), 박은정 교수(강릉영동대학교), 황성진 관장(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지욱 사회복지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안광림 의원 편’영상을 10월1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안광림 의원 등 16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고,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직동공원 산책로를 등반하는 ‘제13회 어울림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봉사자 99명이 동참해 어울림 등반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특히 ▲등산로안전폴리스 ▲의정부시자율방범대 산악연맹 ▲한우리봉사단 ▲국립공원도봉사무소 등 5개 단체 소속으로 참가한 봉사자들이 휠체어 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1:1로 보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숲 해설사들이 각 팀에 동행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의 소풍길 이야기를 들려주며 장애인들이 숲길의 정취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과 내빈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직동공원 축구장까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가을 숲길의 숨결을 느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매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폐기물 수집ㆍ처리 전문업체인 ㈜신영환경은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60상자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영환경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신현동 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법률 및 체류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체류 절차를 정확히 이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이 상호 존중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공동체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체류자격 연장·변경, 사업장 변경 절차, 고용허가제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E-9 비자에서 E-7, F-2 비자로 전환하는 과정이 상세히 안내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동법, 퇴직금, 산재,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법률과 제도를 다뤄 외국인 주민들이 권리와 의무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박결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법률과 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제도를 올바르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10월 1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수송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마을버스 12개 업체(44개 노선, 275대)와 대명운수 준공영제 노선(3개 노선, 34대)은 정상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와 예비차량 투입을 통해 운행 공백에 대비한다. 개인택시 2509대와 법인택시 1010대 등 총 3519대도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될 수 있도록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 회사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출·퇴근형 전세버스(광역) 8개 노선 48대(출근 34대, 퇴근 14대) 역시 정상 운행된다. 노조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가 결렬될 경우, 시내·외 버스 50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파업이 강행될 경우 성남시에서는 전체 1192대 가운데 광역버스 27개 노선과 시내버스 44개 노선, 총 883대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8일 의정부시 호원동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40회 회룡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도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지역 전통문화를 공유했다. 특히 회룡문화제 기념식에서는 시의회의장, 시장이 타고를 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주요 행사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시청 앞에서 의정부역, 전좌마을 일원까지 열렸으며 ▲어가행렬 ▲헌수례 ▲전통공연 등 다양한 전통 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공연, 체험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의원들은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은 회룡문화제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방부는 29일, 서울기지(K-16) 비행안전구역을 조정하며 서울·경기도 일대 비행안전구역을 해제 및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성남시에서는 수정구·중원구·분당구 일대 약 160만㎡ 규모가 조정됐으며, 수정구 태평동은 기존 비행안전구역 일부가 완화되며(1→4구역, 4→5구역 조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명순 의원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이 크게 제약을 받았다”며 “이번 조치로 성남시 도시정비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태평동 지역의 재개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태평동 재개발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성남시의 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담고 있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집행부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역 발전을 가로막던 큰 걸림돌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의 편익과 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kg 50포,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에 열린 안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념으로 개개인이 받은 물품(1인당 쌀 3kg)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전달된 쌀은 사동 내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축제에서 받은 소중한 기념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갑 사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산교육지원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17일, 장애 특성 및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40가정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과일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풍성한 사랑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 – 사계절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재가장애인 가정에 계절별 생활필수품과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여 일상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 로컬푸드재단(대표이사 이종한)과 협력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당도 높은 샤인머스켓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가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가정 방문 시 안부 확인과 생활 모니터링, 만족도조사까지 함께 진행하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교류를 실현했다. 참여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귀한 선물을 받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편지 한 줄에 큰 감동을 받았다. 덕분에 이번 명절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하게 느껴졌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