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 근절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과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점검 활동은 스스로 돌아보며 청렴 인식 향상 및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부패인식 및 조직문화, ▲투명성, ▲공정성, ▲갑질 및 성비위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15개 진단 문항을 담은 체크 리스트를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청렴 수준 및 부패 위험도를 진단해 스스로 취약한 부분을 인지하고 관리 및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11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2만 파주시민, 특히 28만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치안확보를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 의원은 “현재 파주시는 인구 52만 대도시로 격상했고 그중 28만명 이상이 운정신도시 일대에 주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는 단 1곳에 불과해 치안 부재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파주시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818명으로 전국평균 393명보다 2배 이상 많고 경기 북부 평균 529명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이며, 5대 범죄 신고 건수가 점차 증가해 치안력 확보가 절실하다”며 “또한 운정신도시는 파주경찰서가 위치한 금촌과도 10km가량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지구대 2곳과 교하 순찰센터가 28만명의 신도시 치안을 모두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므로 경찰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범죄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경찰서 신설을 통해 인력과 자원을 충원함으로써 초기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2024 안성 초등 교육과정 및 평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안성 초등 교육과정 및 평가 연수는 교육과정, 평가 2개 영역으로 강좌를 구성하였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학습으로의 평가 ▲교육과정, 평가 사례 나눔을 다루었다. 아울러 주제에 맞는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의, 그룹 컨설팅, 사례 나눔 등의 형식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개설 절차 및 주요 내용, 2024 경기도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을 반영한 단위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평가 계획을 살펴보며 연구부장 및 교육과정, 평가 업무 담당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였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사의 전문적인 교육과정 실행력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연수 및 컨설팅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0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경제위 소관 공공기관들의 출연금 중 운영비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이는 공공기관 운영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비판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중 출연계획 동의안을 제출한 공공기관은 총 5개였으며, 이 중 4곳이 출연금의 상당 부분을 운영비로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균 의원은 “출자·출연금은 본래 경기도 공공기관이 경기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자금인데도 불구하고, 출연금 중 상당 부분이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1996년에 설립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부터 가장 최근인 2019년 설립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모두 이미 충분한 시간이 지나 운영이 안정화되고 출연금 중 사업비가 많이 편성되었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출연금이 과다하게 공공기관 운영비로 사용되면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비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수요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갑질예방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 관련 주요 쟁점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구하는 장재성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청렴 관련 개념들을 숙지하고, 상호존중 조직문화 형성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실천하여 광주하남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 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우금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각 단위 사업별로 시행하던 정비 사업을 종합적인 재해 위험 분석을 통해 지역 단위로 일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처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7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27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발생시 재해에 취약한 가산면 감암1·2리 지역의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송편과 모둠전 5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이용순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중요한 명절”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보며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마음을 모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송편과 모둠전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5일 개막식을 올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JIMFF)가 9월 10일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개막식과 같은 장소인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문정재 퀸텟 5인의 연주로 막을 올린 폐막식은 평론가 윤성은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년 영화제는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한 영화제”라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모습으로 뵙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경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한국 경쟁 단편 작품상은 정수빈 감독의‘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2024)가 수상했다. 주목 공포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여자 고등학생들을 중심에 세워 발랄하고 재기 있게 다룬 작품이다.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은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2024)이 수상했다. 2001년을 배경으로 음악이 가진 추억의 기능을 활용한 청춘물이다. 마지막으로 △국제경쟁 장편 작품상은 앨리슨 태블 감독의 ‘레지네이터’(2024)가 수상했다. 감독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가 프로토타입 신시사이저의 발명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나래’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그리며 9월 12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약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렸다. ‘청년나래’라는 주제는 전북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의미하며, 축제는 청년 서포터즈의 기획으로 이루어졌고, 도내 청년들의 투표로 주제와 프로그램이 최종 결정됐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드론 라이트쇼 및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드론 쇼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비전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도내 청년 예술인들과 연예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전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창군이 10일 평창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HAPPY700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장소인 평창 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구분 없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4년 9홀 규모로 준공됐으나 2022년 9홀이 추가되어 18홀 22,640㎡ 규모로 증설됐다. 더 커진 규모에 골프하우스 1동 및 휴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평창군 대표 생활체육공간이다. 이번 대회는 승부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 파크골프 교류의 장으로 동호회원 간 훈훈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주민들의 염원 아래 준공된 평창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계속해서 잘 활용되고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