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진정한 시민 주도의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수원의 주인인 여러분이 만들어 갈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토론회가 되길 바라며, 수원시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수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의장이 2024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렬 부의장과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앙양로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수원특례시의회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9월10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자살예방단체,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 표어인“ 자살생각하나요? 마음구조 109로, 자살생각 한명도(1) 없도록(0) 모두 구하자(9) 의미인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109를 담았다. 또한,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관운영, 공연, 슬로건․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자살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됐다. 홍보관 운영으로는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OX퀴즈, 생명사랑 사진관, 생명사랑 화분심기, 어깨띠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외부에서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 우울·스트레스·자살행동 관련 검사, 전문가 심층 상담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10일 애월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문화 활력화를 위한 추석맞이 고슬잔치 농산물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농산물 마케팅 및 제주김치 이야기 특강 △숟가락 난타 및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문화 공연 △우수회원 표창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 △우리 농산물 교류 장터 등을 진행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농촌문화 활력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제주도지사 표창 등을 전달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제주농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읍·면·지부별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16종을 판매했으며, 제주지역 농촌융복합사업장에서 생산한 가공제품, 로컬푸드, 천연염색 소품 등 30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 주최·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이 10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경남복지 2.0’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맹숙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 유계현 도의회 제1부의장, 조인제 도의원, 김장하 전)창원시의회 부의장, 배상석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이종수 좋은데이나눔재단 사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대상(협의회장상), 보건복지부 장관·도지사 표창, 도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사회복지대상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복지 발전과 종사자 처우개선에 헌신한 소재훈 사회복지법인 평화마을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10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경제위 제2차 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내년 사업전망 등을 점검했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도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출연계획’에 대해 “꼭 해야 하는 반가운 사업”이라면서 “설립과 출연의 선후관계가 바뀐 것 같다”고 질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금철완 노동국장은 국비지원 기간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라고 답한 후 “법적 문제는 없다”라고 확인했다. 답변을 들은 이 의원은 “일반적인 기금과 달리 수익사업보다 출연금 사업에 비중을 두는 만큼 노동자를 돕는 데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 속개된 회의에서 이병숙 의원은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사안임을 전제하되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시범적으로 정책실험을 한 아이슬란드 등 타국의 사례를 인용하며 근로시간 단축이 노동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만족도도 올리면서 생산성 또한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병숙 의원은 “집행부에서 신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80개 사회복지시설과 1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병일 대표이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후원자들의 따뜻한 기부로 쌀과 한우 불고기, 라면, 생필품 등 12종의 다양한 물품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후원 물품을 배분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위로와 힘을 얻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문승호(더민주·성남1) 의원이 10일 해외입양인 및 입양인 2세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들의 상처와 혼란을 치유할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김 의장과 문 의원은 네덜란드국제입양인서클 한유근 대표(세계한인입양인 연맹조직위원장)와 해외입양인 2세인 마리트 김(Marrit Kim)씨, 입양인 심리문제 상담가 아네뜨 프렘(Annet Pruim)씨 등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로 입양된 한인 입양인과 그 2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한 대표, 마리트 씨는 이 자리에서 입양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 혼란을 잠재우고,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놓지 않기 위한 ‘뿌리 찾기’에 제도적 한계가 크다는 점을 호소하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관심을 요청했다. 한 대표 등은 “입양인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가족을 찾는 것에 있지만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가로막혀 어려움이 크다”며 “내 부모 또는 조부모 등 가족을 만나고 싶어 하는 입양인들에 대해서는 법적 한계선을 조금이라도 열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최찬규, 이진분, 선현우, 이대구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이 찾은 시설 5곳은 장애인복지시설 ‘반달말지원센터’, ‘꿈꾸는 느림보’, ‘둥근세상’과 아동복지시설‘요셉의 집’, 지역아동센터 ‘선부어울’등으로, 이들 시설은 지역에서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약자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회가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한 뒤,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시설별 이용자 수와 복지 서비스 유형 등을 파악하고 시설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있는지 협의했다. 시설 관계자들도 의회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태순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위문이 복지 현장의 최일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방문하여 추석맞이 희망풍차물품(193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물품은 평택지역 22개 (성육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중 복지시설 5개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희망풍차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평택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길 기대한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가며 세계 최고의 기업, 세계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재)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풍차물품을 전달해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며,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