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진숙 국회의원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민생특보로 임명됐다.
전진숙 의원을 포함한 28인의 특보단은 분야별 전문성을 띠고 다양한 영역의 정책적·정치적 의제를 발굴해 당대표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안규백 총괄특보단장 직속으로 운영할 민생특보단에는 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복기왕, 허종식, 허영, 김영환, 송재봉, 채현일, 이상식, 문대림, 장종태, 조계원, 박희승, 허성무, 임미애 의원과 이강진, 전은수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전진숙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는 ‘민생’이라는 단어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 서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숙 의원은 광주북구의원, 광주시의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등 그간 시민 속에서 직접소통하는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장에 선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