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광복 80주년·박은식 서거 100주기 기념 민족사관 독립운동 사료 전시회’를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제주연구탐라가 주최하고 리준만국평화재단과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KBS 제주 전시실에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1부 ‘박은식 100주기 추모 자료전’과 2부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 자료전’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사상적 기틀을 마련한 박은식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는 특별전과 함께, 그의 대표 저서와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임시정부와 광복군의 활동 관련 사료들을 한자리에 모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했으며, 박은식 선생의 대표 저서인 ‘안중근선생전’과 이준 열사 친필 등 귀중한 사료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을 찾은 오 지사는 “박은식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기록과 자료를 통해 우리가 계승해야 할 역사와 민족정신의 뿌리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제주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역사 가치를 확산 시키는데 노력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