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산8 일원(Farm·Forest 타운 대상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 양봉협회 관계자, 백암면 주민, 산림조합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인근에 편백나무 심기에 이어 올해는 자연 속 치유 공간으로 조성될 ‘용인 Farm·Forest 타운’ 대상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높이 2m 이상의 산벚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 앞서 ‘산불 예방 국민행동요령’ 브로슈어를 나눠주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이 시장은 “기후 변화가 심각하고 미세먼지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무 심기는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이라며 “우리 지역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매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최근 경상북도에서 심각한 산불이 발생해 많은 분이 희생되고 피해를 보았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림을 잘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산림을 잘 가꿔 우리 후손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나무 심기 행사 후 손석철 새마을지도자백암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백암면 박곡리 138번지에 임시로 마련된 영농 폐비닐 집하 현장을 찾아 깨끗한 농촌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