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광명동굴 소망의 빛 전시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객 참여형 미디어 전시로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스튜디오인 사일로랩이 참여하여 동굴 밤하늘에 별빛이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키오스크에서 소망을 작성해 하늘로 보내는 미디어 인터랙티브 체험인 ‘소망의 빛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토, 일) 저녁에는 낮 동안 모인 소망들이 밤하늘을 수놓는 유성으로 변해 화려한 ‘소원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광명동굴 소망의 빛 전시 행사는 10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일 9시부터 19시 30분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진행되며, 전시 기간 동안 매주 주말(토, 일) 일몰 이후 (예정 시간 19:30, 일몰 시간에 따라 변동 가능) 라이트 쇼가 연출될 예정이다. 광명동굴 관람 시간 또한 10월 한 달 간 주말(토, 일)에는 20시(매표 마감: 19시)까지로 연장 운영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양주문화예술회관(광적면 부흥로 618번길 303)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울림, 그 너머에’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현정 지휘자의 취임 후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정통 합창곡,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과의 협연,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모차르트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등 정통 합창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있음에’ 등 아름다운 가사의 명곡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더불어, ‘소프라노 도희선’ 및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품격 있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아시스’는 제15회 은행골축제와 함께 열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VR 트럭과 3D펜 체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부터, 양말목 공예와 바다유리 티코스터 만들기 등과 같은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행운의 퀴즈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깜짝선물 증정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법정교육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청 대회의실 및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에서 ▲ 심정지 인식 ▲ 119 신고방법 ▲ 기도 폐쇄 처치법 ▲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의 생존율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직면할 시 침착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양주시는 매년 실시하는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보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커피 향으로 가득해진다. 커피콩을 통해 커피 문화의 진수를 알아가는 공적인 축제인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이틀간 펼쳐져 커피 문화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 다목적 홀에서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23 K커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생두’ 상을 받은 카메룬 마티 폰차 씨가 참석해 커피의 생산 과정과 무역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축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커피와 문화를 접목해 커피 문화를 더 널리 확산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갈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두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뿐 아니라 커피 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시흥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장현파크골프장에 마련된 9홀 코스에서 열렸으며, 남녀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했다. 개회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코스의 다양한 장애물과 지형을 활용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팀이 강한 연대감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기 중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 체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벨의 경기가 진행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흥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10월 3일 개최된 가운데, 이날 개막식에서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는 뜻을 천명해 이에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현종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우려하고 있는 유지관리 예산에 대해 “경기도로 돌아가서, 남양주만큼은 특별하게 경기도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예산 확보 의지를 밝혔고, 이에 경기도를 대표해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 웃음으로 화답했다. 2022년 11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 당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당시 정원산업과장 등을 만나 박람회를 위한 다산동의 입지 조건 등을 강조하며 유치에 힘을 모으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를 주관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김혜애 원장 등과 함께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했던 유호준 의원은 이날 개막식 종료 후 “2022년 오산, 2023년 광명보다도 몇 배 이상의 시민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제1회 시흥 독립출판 페어’ ‘보따리 책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선정된 공동체 ‘보행 공간’에서 주최한다. ‘보따리 책장’은 옛날 보따리장수가 지방에 다양한 물건을 전해주듯 책을 통해 문화와 정서, 영감을 교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출판물 판매와 더불어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축제로서 문화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1부 독립출판 북 페어와 2부 커뮤니티 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맑은물상상누리비전타워에서 진행된다. 1부 독립출판 북페어는 12시부터 17시까지 부스 운영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특히 유무인 부스 시스템을 통해 작가들이 부스를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면서 독자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2부 커뮤니티 파티는 17시부터 20시까지 이어지며, 시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