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시청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와의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로라 웰젠바흐(Laura Welzenbach)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 해외책임자, 수시 구츠케(Susi Gutsche) 등 국내외 작가,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광양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빛을 쏘다’라는 주제의 오프닝 퍼포먼스가 시작됐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대정창의’ 연주가 시립합창단의 ‘아리랑’ 공연과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독특한 예술공연이 펼쳐졌고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의 힘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광양에서 린츠까지, 빛을 찾아서’ 작품이 상영됐으며,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김창겸 작가와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쇼가 펼쳐졌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2일 오후 4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는 노인과 여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불평등과 억압을 풍자하는 작품이다. 두 주인공은 통쾌한 액션과 유머를 통해 억압에 맞서 싸우며, 남성우월주의와 나이주의 같은 잘못된 사회적 가치관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중학생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목포, 무안, 신안 주민의 경우 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단독 개최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기관‧인물‧브랜드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강원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스타벅스 등 총 41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시의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2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하루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을 담아 돈불고기, 씨앗멸치볶음, 어묵볶음 등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 18가구에게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매월 1회씩 시작된 이 반찬 나눔이 벌써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이 짙어지는 날씨에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실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주민 모임이다.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중 16개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참여 공동체와 더불어 시민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16개 마을공동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그간의 활동 사례 전시에 더해 각종 체험 활동도 진행해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주력했다. 그리고 공동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문화공연까지 무대에 올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현재 운영 중인 노화된 포토존을 새롭게 꾸몄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만든 포토존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 참여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했다. 완성된 포토존은 은은한 조명과 현대적 감각의 깔끔한 화이트로 꾸며졌으며‘내일이 기대되는 행복한 우리 동네, 광주의 중심 경안동!’이라는 문구를 벽면에 설치하는 등 경안동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제고시킴은 물론 포토존을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사진을 찍고 싶도록 조성됐다. 경안동을 찾은 한 주민은 “등본을 발급받으러 왔는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민원도 해결하고 아이와 사진도 찍으며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포토존을 통해 주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감성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지난 3일 남양주 다산중앙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남양주시 주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석하여 행사 개막을 축하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다산중앙공원 역시 73만 남양주시민이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원은 단순한 휴식의 장소를 넘어, 탄소를 담는 환경 정화 시스템이자 우리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동력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가지는 생태적·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기를 바라며,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식 공유를 통해 정원문화와 조경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앞으로도 정원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의기투합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학교-지원청-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교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집중주간에는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찾아가는 학습 상담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교원 대상 학생, 학부모 상담 코칭 연수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부스)을 운영한다. 9월 30일 오전에는 의정부 관내 심리상담센터, 한서병원의 협조로 임상심리사, 놀이치료사 총 4명이 ADHD, 난독, 경계선 지능 등 복합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의 학습코칭을 위한 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그리고 디지털 중독 시대 자녀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학부모 연수도 함께 운영한다. 오후에는 관내 초,중,고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상담, 기초학력 수업 지도, 난독학생 지도 총 4개의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다. 10월 2일에는 관내 초,중,고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대상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부천시 팰리스카운티 제1경로당이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대한노인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연합회별로 선발된 총 16개 팀이 참가해 전국 각지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 중 부천시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제1경로당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라인댄스 공연을 멋지게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어르신 평균 71세, 최고령 84세로 총 20명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팰리스카운티 제1경로당은 지난 8월 6일 경기도연합회 ‘제10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사)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구지회은 “이렇게 멋진 무대에 부천시 경로당이 경기도 대표로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어르신들이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 어울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이종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여러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울림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동두천 어울림센터는 총 사업비 316억원(국비 30억원, 도비 154억원, 시비 132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동두천시 생연동 594-1번지에 위치한 기존 중앙도심 광장의 지하주차장을 활용해 지상 5층, 연면적 8,363㎡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축한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어린이건강관리(키즈헬스케어)센터, 2층 탁구장, 3층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수영장, 5층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있다. 현재 5층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의 경우 지난 9월 출범 후 현재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4층 수영장의 경우 10월에 회원 모집을 시작해 11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그 외 시설은 10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