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일 무관)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 감염 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에서 흡인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 경험이 없거나 65세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65세 이상 노인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의정부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기저질환자 및 어르신들은 감염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이 가평만의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체험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평군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으로 ‘체험나라 공화국 in(인) 가평’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체험마을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가평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중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형으로 △자라섬 꽃페스타 관람하고 소원이루잣! △빵도마, 고추장 체험하고 소원이루잣! 2개와 1박 2일형의 △잣향기 품은 힐링여행, 소원 이루잣!이 있다.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총 29회 진행했는데, 3개월 만에 1,034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재방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체험나라 공화국 in(인) 가평’은 가평의 잣을 이용한 핵심 콘텐츠를 넣어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 비용의 50%를 가평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체험 참가 신청은 국내 여행 전문업체인 여행스케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소원이루잣!’ 체험은 가평에서 잣불켜기를 하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며 “가평군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3기를 8월 27일을 끝으로 성료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감성태교 멋글씨(캘리그라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치유(힐링) 태교 교실 셀프토퍼 만들기·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등 총 4차시로 운영했다. 경기도 재난안전 민간전문강사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유관기관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협력을 통한 머그컵 만들기,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활용한 멋글씨(캘리그라피) 등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한 임산부는 “비슷한 주수의 산모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좋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하루가 행복했고 일주일에 화요일을 가장 기다렸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월 28일 염태영 국회의원(수원시 무)을 초청하여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류동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축, 권선1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권선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선구의 현안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국회의원님과 의회의 협조를 통해 보다 나은 권선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염태영 국회의원은 “수원시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의 맏형 역할을 하며 특례시로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필요하다. 오늘 논의된 권선구의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회에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권선구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호국로1111번길 일대)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 '경로탐색' 8월호를 발행했다. '경로탐색'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민대학로 소식 ▲이달의 가게 ▲민‧관‧학 협력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년실험마켓과 골목상가들에 비치, 배포하고 있으며 경민대와 (재)평생학습원 등 민‧관‧학 협약 기관들의 사업 홍보와 활동도 전하며 상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소영 센터장은 “경로탐색에 담긴 정보와 소식을 통해 협력 단체들과의 이해와 소통이 원활해져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사랑연합회는 지난 29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가 이전할 새로운 장소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국 최초의 장애인야학 돕기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권선사랑연합회도 함께 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강태헌 권선사랑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뜻깊은 곳에 사용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사랑연합회는 2005년부터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발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권선구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7일 경민대학교 창업관 대연회장에서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을 비롯한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경민대학교 혁신지원WOW사업단,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함께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센터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 상생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참석 기관들은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로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경영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경민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민대학교상가 주민협의체 이상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지민구 대리는 “성공하는 골목상권이 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웅 HiVE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포항 용계정(浦項 龍溪亭)'과 '포항 분옥정(浦項 噴玉亭)'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 누정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문화유산으로, 1696년(용계정), 1820년(분옥정)에 각각 건립됐다. '포항 용계정'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ㅡ’자형 팔작지붕 건축물로, 앞쪽에는 기계천이 흐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여강이씨 후손들의 수양공간으로 활용됐다. 이후 1778년(정조 2년)에는 정면 5칸으로 증축했고, 1779년(정조 3년)에는 용계정 뒤편에 서원의 사당인 ‘세덕사’를 건립하면서 용계정에는 ‘연연루’라는 현판을 달아 서원의 문루 역할을 했다. 1871년(고종 8년) 서원 철폐령 당시에는 훼철을 막고자 주변에 담장을 쌓고 다시 옛 현판을 달아 화를 면했다고 하며, 이후 여강이씨의 문중 회의 및 행사 장소로 활용되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용계정이 위치한 덕동마을은 여강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해석과 설명 전략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라왕경 핵심유적’은 2019년 제정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으로 정한 경주 시내 14개소의 유적으로, 국가유산청은 경주시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인 복원·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유적의 복원·정비사업 과정에서 각 유적의 가치와 특성에 기반한 ‘해석’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각계각층에게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한 국제적인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해석과 설명을 주제로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현황을 토대로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과 적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학술대회는 3개의 대주제로 구성된 발표(1개 기조강연, 5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첫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수원 반품아울렛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전·생활용품 150개를 매탄1동(동장 이기범)에 후원했다. 수원 반품아울렛 김기숙 대표는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 2023년 1월부터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과 냉방 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눔 활동 실천가이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10여 종의 소형가전제품과 생활용품 150여 개를 지원했고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춰 배분될 예정이다. 김기숙 대표는 “더 많은 물품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할 때가 있어 늘 아쉽다. 소소하게나마 꾸준히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기가 어려워 후원의 손길이 뜸한 요즘 큰 선물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 김기숙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라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우신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