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안성시 사회조사(제12회)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시 관내 810가구 중 올해 8월 29일 기준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안성시 특성항목 등” 총 10개 부분의 48가지 문항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와 병행 실시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조사 시 마스크 착용, 휴대용 손소독제 지참 등 감염병 예방에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의 지속으로 인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열린 경기도 등록 정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정당 간담회에서 ‘정당현수막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개정하고 새로운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체결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발생한 186건의 관내 정당현수막과 관련 민원 사례를 분석해 상호 간 진솔한 개선안을 도출했다. 또한, 2024년 1월 12일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의 정당현수막 관련 내용을 반영한 개정 양해각서에 모든 정당이 서명하며 이를 준수하기로 약속했다. 개정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소방설비 주변 설치 금지 ▲다른 현수막, 신호기ㆍ안전표지 및 범죄예방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가리는 방법으로 설치 금지 ▲교차로, 건널목, 버스 정류장 등에서의 설치 높이 제한으로 안전사고 예방 ▲보행자 인식을 돕기 위한 현수막 최소 글씨 크기 제한 등이며, 주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을 반영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시흥시의 선도적인 양해각서는 전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초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27일 농업재해에 관한 정기 실태조사 의무와 긴급조사에 관한 내용을 담은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업데이터를 활용해 중장기적인 재해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정기 실태조사 실시 의무를 부여하고 필요시에 긴급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주요 과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고, 원인 불명 혹은 복합적 원인에 의한 재해 발생이 급증하는 등 복잡하고 다변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명시적인 규정이 미비해 농민들은 각종 재해에 대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올해 밀양의 얼음골 사과 농가의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재해가 발생해 착과율이 30%에 그치는 피해를 입었고, 사과뿐만 아니라 수확철을 맞은 전국의 양파, 마늘 농가도 일조량 부족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해 생산량 감소 피해를 입었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의장과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24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누읍동 석유 정제물 재처리 공장을 27일에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화재 경위와 수습 상황을 관계 공무원과 공장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피해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큰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의 복구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은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2024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협의회를 관내 25교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및 지원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학생의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수업 및 평가계획 수립, 우수교 사례 나눔, 미도달 학생 예방·보충 지도에 대해 협의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책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각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해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사회 역량 함양을 위한 고교학점제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6일 딩동댕댕애견유치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해당 업종의 실무 및 직업 환경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세계 및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자립준비교실 훈련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체험 업체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김재호 대표(딩동댕댕애견유치원)는 “애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체험을 돕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관련학과와 다양한 취업, 창업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직장 체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에게 자립의 기초를 쌓는 경험이 되길 기대하고, 체험의 기회를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안전하고 원활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용인 평온의 숲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8월 28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기간 중 봉안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씩 1일 9회 운영하며 혼잡 해소를 위해 매시간 150가족으로 한정하고 늦은 오후 4시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봉안당 위생과 방문객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명절 전 주말(9/7~9/8)과 명절 연휴 기간(9/14~9/18)에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 평온의 숲 관계자는“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시간대 인원을 분산하여 협소한 주차공간 혼잡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에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라며“사전예약하신 추모객을 우선적으로 참배토록 배려할 예정이며 시민 분들께 미리 조상 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으로 '2024년 오산시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누리실(9월 3일 ~ 10월 1일)과 오산시청 물향기실(10월 8일 ~ 10월 29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와 소셜미션 ▲교육분야 사회적경제의 비즈니스 모델 ▲협동조합 법인 설립과 운영 과정의 이해 및 선진지 현장탐방(별도일정)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오산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강사의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제36회 오산 시민의 날을 기념해 9월 24일 오산천 둔치(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오산시 편이 녹화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게 된 것은 지난 2001년, 2007년,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매년 열리는 오산시민의 날은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되는데 특히 올해는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예심은 9월 22일 오후 1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을 맡아 진행되는 본선 녹화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오산천 둔치(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오산시민, 지역 내 직장인·학생 등이며, 예심에서 합격한 15개 내외팀이 본선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접수 기간이 운영되며 신청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된다. 온라인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 에리카 제2과학기술관에서 ‘안산 심화과학실험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 심화과학실험공유학교’는 지역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과학탐구・체험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대학 연계형 모델로 개발하였다. 개설 강좌는 ▲PBL 기법을 활용한 화학실험을 주제로 하는 ‘고등학교 심화 1반’, ▲생활 속 화학 물질의 합성과 분리를 주제로 하는 ‘고등학교 심화 2반’, ▲기초 분석 실험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는 ‘중학교 심화반’ 등 3개 강좌로, 기초 이론 및 실험 교육을 넘어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주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양대 에리카와 협력하여, 참가한 학생들이 기초과학 분야 연구 과정을 경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정교한 과학 실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창의성, 자기주도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