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9월 16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소재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를 방문하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 및 영양교사 등이 참석했다. 번천초등학교는 지역 거점 급식 조리를 담당하는 학교로 영양교사 1명과 조리실무사 4명이 번천초등학교를 포함한 4개교 급식 조리를 담당하고 있다. 번천초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공사는 경기도형 환기설비 지침 매뉴얼이 적용되어 시공됐고,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집행 예산은 2억 6,607만여원이다. 김호겸 의원은 “소규모 인원으로 4개 학교 급식 조리를 맡아서 고생하고 있는 영양교사 및 조리실무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하면서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자세하게 점검했습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형 환기설비 지침 매뉴얼이 적용된 급식 조리실이지만, 여전히 흡기구(吸器口)와 배기구(排氣口)의 위치가 너무 가까워서 배기구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기구로 다시 들어올 가능성은 존재한다”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0월 2일 화성시 팔탄면 현대자동차 실증실험실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자동소화시스템’ 시연회에 참석해 시스템 작동 과정과 화재 진압 성능을 점검했다. 이번 시연회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와 유독가스 확산 위험이 높고, 소방대원의 진입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이 있어 효율적인 화재 진압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하공간 내 전기차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술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시연을 통해 자동소화시스템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소방당국과 지자체가 협력해 실증 기술을 조속히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기도의회도 관련 예산과 정책 검토를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연회는 현대자동차 제로원인큐베이션팀 주관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민원 소통 채널인‘국민신문고’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 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공사 홈페이지 내‘민원소통창구’임시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 민원소통 창구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이 결정됐으며, 공사 시설 운영 관련 민원 처리가 지체되지 않도록 불편·개선·질의 등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중앙 전산 시스템 장애로 인해 민원 처리에 차질이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혔다. 이어,“조속히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되어 원활한 민원접수와 처리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 8월부터 민원 소통 창구를 국민신문고로 일원화하여 운영해왔으며, 신속한 민원 대응과 높은 민원 만족도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의‘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만석공원,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에서 '2025 수원 천체관측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관내 과학 중점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지구과학교육연구회와 아주대학교 학생동아리가 협력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과 연구회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페스타는 도심 속에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 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지역 과학교육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의 첫날(1일)에는 만석공원에서 태양 흑점 관측, 달·토성 관측과 더불어 별자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수원칠보고에서는 ‘오늘의 밤하늘’ 강의와 달·행성·성운 관측, 달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2일)에는 태장고에서 아주대 천체관측동아리와 함께하는 성군 관측과 망원경 체험 활동이, 효원고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별자리 학습, 달·행성·성단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수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지난 9월 28일, 2025년 환경교육캠프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 '우리는 에코패밀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년을 첫 시작으로 2년 연속 진행된 환경교육캠프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맞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군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됐으며, 1차(9. 20. ~ 9. 21.)와 2차(9. 27.~ 9. 28.)로 나누어 총 8가족 29명이 참가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크골프 △재활용 망원경 만들기 △천연염료 비누 만들기 △숲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방법 등을 익히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수련원 관계자는 “생활 습관을 통해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청소년기, 가족과 함께 배우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연권 수련원의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0월 1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행복드림 먹거리 코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먹거리 코너’는 협의체가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35가구에 1만5천 원 상당의 식재료 및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세트(50만 원 상당)를 준비했으며, 착한가게 청기와와 로뎀카페협동조합에서 각각 뼈해장국과 찹쌀파이를 기부했다. 여기에 추석맞이 후원 물품인 백미(10kg)와 컵라면 12박스가 더해져,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더욱 풍성한 명절 선물이 완성됐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협의체와 여러 후원자의 정성을 모았다”며 “한가위 둥근 달빛처럼 이웃의 마음이 어르신들의 삶을 환히 비추어 온기 가득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법률 및 체류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체류 절차를 정확히 이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이 상호 존중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공동체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체류자격 연장·변경, 사업장 변경 절차, 고용허가제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E-9 비자에서 E-7, F-2 비자로 전환하는 과정이 상세히 안내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동법, 퇴직금, 산재,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법률과 제도를 다뤄 외국인 주민들이 권리와 의무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박결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법률과 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제도를 올바르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실과 한국경영과학회(학회장 모정훈 연세대 교수)는 29일 국회의원회관 9 간담회의실에서 ‘AI 3강 도약 달성을 위한 AI Infra 정책 방향’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AI ▲정보통신 ▲사이버 보안 분야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AI 3강 도약’을 위한 AI Infra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인철 의원은 개회사에서 “정부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리 광주는 ‘광주 AI 집적단지’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AI 인프라 총량의 일부로 민간의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안 투자 비중은 6% 수준으로, 세계 평균 11%에 비해 낮아 그만큼 보안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정부 전산망 역시 공주에 구축된 백업센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최근과 같은 행정망 마비 사태를 막지 못했다. 최소한 백업체계만 정상적으로 작동했어도 피해를 크게 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