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은 지난 3일 ‘청년과 노인을 잇는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일자리카페’와 이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카페’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한 가지로 조성한 문화공원을 함께 공유하며 나란히 있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리적인 조화 이상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취․창업 지원 ▲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마을 축제 개최 등 청년과 노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대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양 기관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 실현 과정에서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면 이천시만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이 함께하는 첫 번째 행보는 오는 9월 8일(일)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설봉문화제에서의 부스 운영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시니어카페 ‘봉봉’의 음료를 판매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이 공공기여 부과조건 및 부과 대상과 관련된 법률 조항의 일관성 제고를 위하여 공공기여의 요건이 되는 용도지역의 변경을 세분한 용도지역 간 변경을 포함하는 것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지구단위계획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어 용적률이 높아지거나 건축 제한이 완화되는 경우 등에는 토지가치 상승분의 범위에서 공공시설 등의 부지 제공 또는 설치·제공하거나 설치비용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법은 공공기여의 요건이 되는 ‘용도지역 변경’에 대하여 각 목 간의 용도지역 변경이라고 명시하여 주거지역·상업지역·공업지역·녹지지역 간 변경의 경우에만 공공기여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해석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행법에서 정한 각 용도지역은 시행령에 의해 세분되고, 지구단위계획 지정 시 세분화된 용도지역 간 변경으로 용적률 또는 건축제한이 완화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개발이익의 일정 부분을 공공으로 환수하기 위하여 공공기여의 요건인 ‘용도지역 변경’의 범위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ㆍ도 지사와 국토안전관리원에 건설현장 점검 권한, 사고조사 권한 등을 부여하고, 사고 경위 및 사고 원인을 조사할 수 있는 건설사고의 범위를 일반 건설사고로 확대하여 해당 기관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건설기술진흥법'은 국토교통부장관,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및 발주청으로 하여금 건설공사의 부실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가 필요한 경우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여 시정명령을 하거나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점검인력과 전문성의 부족으로 현장점검은 2021년 기준 점검대상 기관 16만여 개소 가운데 약 12%인 2만여 개소만 점검이 이루어졌고, 이 가운데서 1만 3천여 개소는 현장점검 권한이 없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건물이나 고층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콘크리트 균열이나 강도 측정 등 전문장비를 사용한 정밀점검이 필요하나 제대로 된 현장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현장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늘(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경제부처 질의에서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발달장애인 사업의 예산 확대 및 지원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외에도, 호우 대비‘배수개선’사업 확대, ‘국회 및 정부 부처 세종 이전’문제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박수현 의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사업(이하 주간 활동 사업)의 예산 부족과 ‘24시간 개별 1:1 돌봄지원’사업(이하 돌봄지원 사업)의 사업 수행기관 부재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취미와 문화 관람 등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주간 활동 사업’의 경우, 보건복지부는 2024년 수요자를 11,000명으로 보고 예산 1,980억 원을 배정했다. 그러나 올해 8월 말 기준 누적신청자만 13,000명에 달해 수요대비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 2025년 정부 예산안도 조금 늘어 12,000명을 수혜자로 예정한 2,222억 원에 그쳤다. ‘돌봄지원 사업’은 수혜를 받을 발달장애인들은 선정 됐지만 일부 지자체는‘사업 수행 기관’이 아예 없어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기흥구 상하동 용인강남학교 감각통합실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용인강남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감각 자극과 통합 발달을 돕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감각통합실을 구축하고 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강남학교 감각통합실 구축을 위해 각각 1억원씩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특수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해 이뤄진 것이다. 강남학교는 학교 8층 유휴 교실을 활용해 학생들이 촉각, 시각, 인지,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교구와 신체 통합 활동이 가능한 기구 100여 종을 설치해 장애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협업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학교는 전담 교사 2명에게 전문 연수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념식에 앞서 이상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은 추석을 맞아 부천시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부천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비 지원, 부천특급의 날 이벤트,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가맹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는 9월 ▲셋째 주 금요일(9. 20.)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천시 특급의 날’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배달비 지원’ ▲4,000원 쿠폰과 더하기 2,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지원’ ▲‘추석을 추억해’ 3,000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있다. 아울러 ‘배달특급’은 지역화폐 부천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적용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의 우리동네 배너를 통해 9월 혜택에 대한 상세 내역을 확인하고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235명을 대상으로 양평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유아 환경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공연을 선보였다.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자원순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인식 확립과 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 센터장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한 국학 기공체조 교실을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학 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 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배꼽 힐링 체조, 단전치기, 활력 충전, 뇌 호흡, 명문호흡법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2회(화, 목) 실시한다. 특히, 국학 기공체조 교실은 사전, 사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조 교실 참여로 인한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의 저항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선조들의 건강 유지법인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신 조절 능력 개선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해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3대 혈관 수치를 확인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3일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확산을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한 후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1:1 심뇌혈관질환 상담 카카오톡 채널 홍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홍보관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양평군 제로고당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누리 소통망(SNS)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 홍보 ▲홍보 영상 전광판 송출 ▲관내 6개소 레드서클 존(건강부스)운영 ▲2040세대 대상 직장 방문 캠페인 추진 ▲2040세대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상담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20대부터 꾸준히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올해 2월부터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긴급·위기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거동 불편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수발할 수 있는 보호자가 없는 군민이다. 5대 영역의 돌봄서비스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를 제공한다. △생활돌봄은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이 지원되며, △동행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병원이나 관공서 등 외출이 필요할 경우 제공된다. △주거안전은 독거어르신 등 대상자 가정의 간단한 집수리 및 대청소 등을 지원하며, △식사지원은 가정 내 식생활유지가 어려울 경우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일시보호는 가정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단기간 시설입소 지원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2월부터 8월 현재까지 750명의 군민에게 828건의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장기요양등급 신청대기자나 등급외자 등 일시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