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월 26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2025년 및 2026년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업종별 및 상인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희정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박시우 여주상인연합회장 외 상인회 대표자, 외식업중앙회 등 업종별 대표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일자리경제과의 시정홍보 안내 후 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여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은 여주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버팀목"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2026년에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여,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함께 견인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생 북CC 공모전 'QR로 잇는 북세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서 대부초등학교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환경에 기반한 학생 참여형 독서 활동으로, ‘나잘란BOOK(대출 베스트 도서)’과 ‘두드림BOOK(장기 미대출 도서)’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학교도서관 책을 직접 영상(UCC)으로 제작해 소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뽐냈다. 대부초등학교는 나잘란BOOK 부문에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우수상,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 나잘란BOOK 부문에서 ‘노조키메’로 우수상, 두드림BOOK 부문에서 ‘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도서 선정부터 촬영·편집까지 직접 수행하며 협업력과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키웠다. 특히, 안산은 학교도서관 내 다양한 독서·미디어 융합 프로그램과 안산시 도서관의 ‘책으로 만드는 콘텐츠 청소년 메이킹’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탄탄한 독서‧미디어 교육 환경이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창의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또래”가 11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제24회 전국인문차문화축제”초등부 개인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통다례 절차 이해도 ▲예절태도 ▲차 문화 표현력 ▲행다법(차 우리기, 차 마시기)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초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또래 동아리 단원 9명은 이지인(금상), 손효민 외 3명(은상), 강민재 외 3명(동상)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손효민(왕곡초 5) 단원은“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준비과정에서 다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친구들과 함께 큰 대회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얻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 이계영 담당자는 “초등부와 함께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또래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동아리 활동을 지도해주신 전통예절 권호정 선생님과 이월희 선생님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미성년자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금지’ 안내표시 부착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위원회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 내 청소년 보호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지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사회적 배려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지신협은 1997년 창립 이후 용인 전 지역 주민을 공동유대로 하는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 협동과 교육사업을 꾸준히 하며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용인문화재단 창립(2012년) 이후 매년 예술가 지망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금까지 3,000만 원을 기부 했으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여 및 축제 기부금까지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5,156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여건으로 예술 교육과 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술·뮤지컬·실용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전문 예술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예술 교육비와 재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환경적 한계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해 오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우체국은 12월 1일 안성시 미양면에 미양우체국 신청사(안성시 미양면 양지길 23)가 준공되어 12월 1일 9시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미양면 미양로 343)는 11월 28일 업무를 종료하며 더 이상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이번에 완공된 미양우체국 신청사는 기존 노후화된 건물을 개축하여 대지 539㎡, 건물 216㎡ 규모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장애인 남녀 화장실과 주차장도 갖추었으며 또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남녀 직원 휴게실이 설치됐다. 안성우체국 홍명환 국장은 12월 1일 신청사에서 개축 기념식을 갖고 미양우체국이 지역사회 주민을 맞이하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여 더 나은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우체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개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한 ‘찾아가고, 함께하고, 당일등록까지 안성맞춤 교통약자이동지원을 위한 원스톱 적극행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 관내 종합병원과 진단서 발급 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전반을 하나로 연계한 원스톱 이용회원 등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는 병원 방문을 위한 사전 병원 예약,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이용, 진단서 발급 및 수령, 이용회원 등록 절차를 편리하게 마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여러 기관을 따로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여, 이동이 어려운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행정의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실제 불편을 해결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삼죽면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김장김치 3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친환경 농산물로 담근 것으로, 삼죽면 지역의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등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작년에 이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7월, 화성시 남양읍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 누수로 인해 지반이 서서히 꺼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자칫 차량 전복이나 보행자 추락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해당 구간은 다음 날 즉각 정비됐다. 출근하던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한 덕분이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길 등 일상 동선에서 불편·위험 요인을 시민 신고에 앞서 확인하고 선제 대응하도록 한 제도다. 기다리는 행정에서 먼저 발견하는 행정으로! 행정종합관찰제·도와드림 QR, 6개월 만에 7,943건 민원 발굴 및 처리율 95% 달성 이러한 민원대응 체계는 올해 해당 제도 도입과 함께 시 전역으로 확대 적용되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올해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시민이 QR코드로 민원을 신고하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제도가 시행 6개월 만에 총 7,943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발굴하며 시의 대표적인 행정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7,608건이 처리돼 처리율은 95%에 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부부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관내 예비부부 및 부부 25가구, 총 50명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협동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풍선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말달리자 릴레이 등 부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팀워크를 발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배우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 “오랜만에 둘이 함께 웃는 행복한 하루였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부부가 함께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관계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부가 서로의 의미와 따뜻함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가족센터는 ‘2025년 부부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계 향상 교육, 부부 소통 프로그램, 부부 체육대회 등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