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광범위한 명절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92세트), K-water 팔당권지사(50세트), 하남시자원봉사센터(50세트)에서 후원했으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73세트를 더해 선물 265세트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선물은 지역주민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안부확인을 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명절에 더 큰 외로움을 경험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한가위 고(민)스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어르신 17명이 참석하여 영화 관람과 식사, 명절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혜성 관장은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가능했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2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10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서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있어 복지 제도의 강화를 강조하며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겨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 나은 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단체 6팀과 개인 6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역대 최대 수상으로, 하남시 청소년들의 뛰어난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8월 27일(화)부터 31일(토)까지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대중문화(밴드, 보컬, 댄스) 5개 부문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에서는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에 진출했다. 하남시는 ▲우수상 보컬 초등부 서정원 ▲장려상 서양음악(성악 합창) 초등부 하청수 소리꽃 합창, 문학(시, 산문) 초등부 유아인, 외국무용 초등부 강승아, 외국무용 중등부 백지원, 보컬 고등부 홍예은 ▲특별상 한국음악(성악) 초등부 김태연,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얼씨구나 절씨구나, 댄스 초등부 레인보우, 댄스 중등부 인텐스, 밴드 중등부 메인스테이, 밴드 고등부 라온밴드가 수상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걸포동 나진포천 구간과 고촌 구간 두 곳의 자전거도로 정비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걸포동 나진포천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길은 걸포중앙공원 서촌교 부근에서 자전거길이 끊어져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로 위로 횡단하거나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서촌교 하부에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횡단로(데크)를 신규 설치해 편의 증진은 물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고촌읍 신곡사거리에서 서부간선수로와 굴포천을 따라 아라뱃길로 이어지는 제방도로 재포장을 마쳤다. 총연장은 3,473m로 아라뱃길 자전거도로와 평화누리자전거길 사이의 자전거길이 정비돼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불편 해소는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김포 시민이 연휴를 이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자전거길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경기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 시흥시 해양수산,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자원봉사자 140명과 함께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린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한 사업으로 권역 내 어촌·해양 지역의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을 자원봉사로 해소하고자 지난 6월 안산시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 학습 ▲시화호 인근 해양 쓰레기 수거 플로깅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평가회를 진행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시 자원봉사자뿐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녕군은 13일 명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장, 이경희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용 경찰서장, 이영숙 명덕초등학교 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인식이 높아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배려가 당연한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하나뿐인 내 그림책' 수강생들이 만든 그림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 간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그림책과 △남편이 시를 쓰고 아내가 그림을 그린 작품 △자녀와 함께 완성한 작품 등 9점의 그림책 작품을 선보인다. '하나뿐인 내 그림책'은 모현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3회 진행됐다.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 과정으로 운영됐다. 그림책 출간 기념으로 지난 7일 진행된 북토크에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이 함께 해 출간을 축하했다. 수강생들은 고민을 거듭하며 완성한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와 소감을 나눴다. 수강생 한수진 씨는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시작했는데 끝나고 보니 제가 더 행복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며 "이 기억이 우리 모녀의 인생에 양분이 돼 또 다른 도전을 할 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책을 관람하시기 바란다"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천시는 13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영천역에서 환영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수찬 영천관리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역 직원들이 참석했다. 영천시와 영천역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인구감소 등 지방 소멸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한국철도공사&인구감소지역 23개 지자체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철도이용 및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일 명예역장 및 승차권 판매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시길 바라며, 영천시는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를 위해 예천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양 부지사를 비롯해 강상기 예천부군수, 경북도청 경제통상국 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지사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지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잘 디딜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복지센터 방문으로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소방본부도 사회복지 시설인 칠곡군 다함센터를 방문해 위문하고 약목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가오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맞이해 한중문화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개항장 문화놀이터 - 자유가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자유, 개방, 통합 등 자유로움이 가득했던 개항장의 가치를 잇는 공연예술 축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한 번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가요, 현대무용, 퓨전국악, 비보잉, 아코디언, 재즈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무대 가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상시 운영 중인 ‘제물포 문화클럽(Hello 개항장, 제물포 문화학당, Live in 개항장)’, ‘문화개항 네트워크 – 개항커뮤니티’ 또한 계속 진행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