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2024년 의정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하고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심의위원 21명은 이날 행사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되어 각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2024년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보고 받고 사례 공유에 대한 협의를 통해 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정한 심의의 목적은 모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활동 보호와 침해 예방을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와 선조들의 호연지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전통 무예 국궁 체험활동 ‘명궁’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총 13개교의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궁 9계훈과 활쏘기를 알렸고 선조들의 바른 몸과 마음가짐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끌어 준 평택시 궁도 협회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활쏘기를 쉽고 재밌게 운영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좋은 체험활동과 추억을 줄 수 있는 유의미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활동, 인성, 인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네이버 밴드, 블로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3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올해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했으며,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라며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우리 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안중체육관에서 30개의 기업체와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생산, 설계, 영업, 연구, 판매 등의 직종에서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246명이 면접에 참여해 105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등 7개의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이 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 채용된 합격자들의 고용유지와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한 미취업 원인 분석 및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주제로 3,500여명의 어린이집 원아들과 ‘김포아이사랑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놀이 한마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북청사자놀이와 풍물놀이로 축하공연이 시작됐으며, 떡매치기, 농경체험, 행주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27여가지의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이들은 운동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행사를 즐겼으며,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썼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전통놀이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벗어나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영유아들의 사회성과 정서발달을 위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에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전기차 화재이슈에 대한 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이날 진행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최근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이후 아파트 단지 등을 중심으로 도민의 불안감이 날로 확산되고 있지만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상황에 속도감있게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 등이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해 저상소방차 도입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는 것과 대비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장 의원은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응방안을 검토만 하고 있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실질적인 장비도입 등의 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고, 그에 따른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이러한 안이 들어가야 할 것”이라 언급하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전기차 화재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이후 각 지자체별로 이에 대한 대응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된 인천의 경우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진입가능한 저상소방차 도입을 추진중이며, 울산의 경우 ‘하부 배터리 관통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가 9월 11일 파주출판단지 내 민간이 운영하는 특화도서관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김수연, 윤석경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특화도서관과 북카페를 둘러보며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장서 구성과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열화당책박물관에서는 학예사로부터 책박물관의 전체적인 현황과 층별 전시 도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도서를 살펴봤다. 이어 어린이도서 특화 북카페인 ‘밀크북카페’로 이동해 시설을 확인하고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들이 독서와 여가를 동시에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 도서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연 대표 의원은 “우리나라 근대문화 역사와 출판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우리 시 역사, 어린이, 영어, 미술 등 특화 분야 도서관 조성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추석을 맞아 12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신장2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정성껏 준비한 간장불고기, 잡채, 나박김치 등 건강한 반찬을 홀로 계신 어르신을 포함한 총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 후원한 장조림, 오산효요양원(성호대로 89)에서 후원한 소고기뭇국을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가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을 지키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확장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추진되던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 해제에 따라 발생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표명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특례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대해 온 숙원 사업 중 하나였으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23일(월) 예정된 추경 본의회 의결 후 26일 이전에 토지매입비 반환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장에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반환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이는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도민들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