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5일 개막식을 올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JIMFF)가 9월 10일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개막식과 같은 장소인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문정재 퀸텟 5인의 연주로 막을 올린 폐막식은 평론가 윤성은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년 영화제는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한 영화제”라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모습으로 뵙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경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한국 경쟁 단편 작품상은 정수빈 감독의‘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2024)가 수상했다. 주목 공포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여자 고등학생들을 중심에 세워 발랄하고 재기 있게 다룬 작품이다.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은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2024)이 수상했다. 2001년을 배경으로 음악이 가진 추억의 기능을 활용한 청춘물이다. 마지막으로 △국제경쟁 장편 작품상은 앨리슨 태블 감독의 ‘레지네이터’(2024)가 수상했다. 감독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가 프로토타입 신시사이저의 발명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9일 서울시청 접견실에서 버스․철도 관련 양주시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안기영 당협위원장, 서울시 윤종장 교통실장, 양주시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현안 건의사항을 건의하고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우선 강수현 양주시장은 서울시의 704번 시내버스 노선단축 통보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빈틈없는 704번 대체노선 준비를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요청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시에서는 지난 8월 30일 양주 37번 버스(704번 대체노선) 운행을 개시한 바 있으나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장흥면에서 구파발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차량 및 차고지 확보 등 대체노선 추진상황에 따라 서울시로의 단계적 진입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진입 노선의 급격한 증가로 확답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향후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나래’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그리며 9월 12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약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렸다. ‘청년나래’라는 주제는 전북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의미하며, 축제는 청년 서포터즈의 기획으로 이루어졌고, 도내 청년들의 투표로 주제와 프로그램이 최종 결정됐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드론 라이트쇼 및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드론 쇼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비전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도내 청년 예술인들과 연예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전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창군이 10일 평창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HAPPY700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장소인 평창 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구분 없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4년 9홀 규모로 준공됐으나 2022년 9홀이 추가되어 18홀 22,640㎡ 규모로 증설됐다. 더 커진 규모에 골프하우스 1동 및 휴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평창군 대표 생활체육공간이다. 이번 대회는 승부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 파크골프 교류의 장으로 동호회원 간 훈훈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주민들의 염원 아래 준공된 평창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계속해서 잘 활용되고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파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진정한 시민 주도의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수원의 주인인 여러분이 만들어 갈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토론회가 되길 바라며, 수원시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수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의장이 2024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렬 부의장과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앙양로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수원특례시의회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9월10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자살예방단체,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 표어인“ 자살생각하나요? 마음구조 109로, 자살생각 한명도(1) 없도록(0) 모두 구하자(9) 의미인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109를 담았다. 또한,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관운영, 공연, 슬로건․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자살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됐다. 홍보관 운영으로는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OX퀴즈, 생명사랑 사진관, 생명사랑 화분심기, 어깨띠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외부에서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 우울·스트레스·자살행동 관련 검사, 전문가 심층 상담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10일 애월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문화 활력화를 위한 추석맞이 고슬잔치 농산물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농산물 마케팅 및 제주김치 이야기 특강 △숟가락 난타 및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문화 공연 △우수회원 표창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 △우리 농산물 교류 장터 등을 진행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농촌문화 활력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제주도지사 표창 등을 전달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제주농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읍·면·지부별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16종을 판매했으며, 제주지역 농촌융복합사업장에서 생산한 가공제품, 로컬푸드, 천연염색 소품 등 30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 주최·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이 10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경남복지 2.0’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맹숙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 유계현 도의회 제1부의장, 조인제 도의원, 김장하 전)창원시의회 부의장, 배상석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이종수 좋은데이나눔재단 사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대상(협의회장상), 보건복지부 장관·도지사 표창, 도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사회복지대상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복지 발전과 종사자 처우개선에 헌신한 소재훈 사회복지법인 평화마을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부터 3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재난‧지진 안전산업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안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재난안전산업 전시회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재난안전산업 4개사와 지진안전산업 4개사 총 8개사를 모집했다. 경남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유치와 연계한 지진안전산업관과 재난안전산업관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재난․지진안전산업 기업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관련 OX퀴즈대회를 비롯하여 도의 재난안전산업 육성정책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내빈으로 참석한 브루나이 내무부 장관 등 대표단과 몽골 방재청장 등 정부대표단이 도 홍보관을 방문하여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업들의 최신 기술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